교육과정에서는 심리적 태도의 개념을 다소 넓게 잡아, 구체적인 장면에서 화자가 일이나 상대 등을 어떤 방식으로 파악하고 있는지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을 다루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교과서를 재구성할 때 구체적인 여러 상황을 제시하여 문법이 딱딱하며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
문법 영역이 기초 영역으로 내부에 위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어느 하나를 지배하거나 예속되는 것이 아니라 이 영역들이 모두 상호 공존하는 학문 영역임을 이야기하기 위해 제시한 것으로 민현식, 「제7회 한국어교육 국제학술회의: 한국어문법교육의 이론과 실제 : 문법교육의 표준화와 다양
국어의 전반적인 영역의 기초를 고전과 새로운 글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단원 구성에서는 예전 교육과정에 비해 더욱 친절해지고 문제집화 되었다고 판단된다.
이 보고서가 다룰 단원은 2단원「국어의 옛 모습」이며, 국어사와 국어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단원이다. 이 단원의 학습목표는 다음과
문법교육은 어떠한 이해보다는 흥미보다는 당위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대부분의 학생들은 문법을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은 실제적인 수치로 잘 반영되어 있다. 이관규(2000 p57)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인문·사회 과정의 국어과 과정별
2. 개정 교육과정의 분석과 7차 교육과정과의 비교
1) 문법 영역 명명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문법 영역을 ‘국어 지식’으로 명명하였다. 그러나 2007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문법’으로 그 영역명을 조정하였다. 국어교육에서 학습하는 모든 교육 내용이 포괄적으로 보면 ‘국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