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얼’의 하위 항목으로 국어의 변천과 국어의 미래를 설정해놓음으로써 국어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시적으로 살필 수 있게 한 점이 주목됨.
선인들의 국어 생활은 7차 교육과정의 ‘문법’에선 없는 영역이 추가된 것
→국어사교육이 지식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흥미를 자
국어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들 언간은 역주 작업까지 이루어져 순천김씨 묘 간찰의 역주는 조항범(1998)에서 이루어졌고, 현풍곽씨 언간에 대한 역주는 백두현(2003)에서 이루어졌다.
언간 자료를 판본 자료의 보조적 자료가 아닌 국어사 자료로 삼아 연구가 이루어진 것은 <청주 언간>을 16세기 국어
▣ 국어사교육의 범주
- 김영욱(1998) : 1. 국어 계통에 대한 이해 / 2. 훈민정음 이전 문자사에 대한 이해
3. 기타 교육적 가치가 있는 주제 선별
- 이도영(1999) : 국어사의 내용 범주를 크게 분류하였음
1. 국어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시키는 내용
2. 정확하고
서론
교육과정이나 교과서 등을 통해 그동안 이루어졌던 국어사교육을 살펴보면 학습자에게 유의미한 내용을 교수․학습 한다기보다는 국어학의 하위 분야인 국어사 혹은 국어학사에서 연구되었던 결과물을 요약해서 전달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비판을 할 수 있다. 기존의 국어사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