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는 종래의 7種에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1種이 추가되어 모두 8種이다. 그런데 이 교과서들이 모두 우리나라와 관계된 부분을 대폭 삭감하거나 은폐 또는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일본 국내는 물론이고 한국․북한․중국 등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
비추어보는 것처럼 진솔하게 보고자 한다. ‘실사구시(實事求是)’야말로 <교과서포럼>이 지향하고 있는 교과서철학이다."라는 말로 창립선언문을 마치고 있다. 하지만 포럼의 교과서는 지극히 우편향적이며 전혀 실증적이지 않은 역사관을 갖고 역사를 기술하기에 이러한 창립선언문이 무색해진다.
시기에는 제1차에서 제7차 개정 교육과정까지를 하나하나 살펴볼 것이다.
전근대와 근대 시기는 각 시기별로 전체적인 특징들을 하나로 묶어서 설명하며, 해방 이후 시기에는 각 시기별로 배경, 교과과정 편제, 교과서 구성 및 내용, 역사교육의 특징, 다음과 같이 세부적으로 나누어 설명할 것이다.
근현대사 서술에 있어서도 일본이 한국에 미친 피해를 축소, 은폐 하고 있으며 양국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의 책임을 한국에 전가하고 있다. 식민지배와 관련해서는 침략과 식민통치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의식이 결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일본의 조선지배가 근대화와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는 시
Ⅰ. 서론
일본의 역사 왜곡은 고대사에 관한 인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사면이 바다로 차단된 일본은 중국 문화의 수입이란 생각해 볼 수도 없었고 문화 수용은 도래인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여러 사례들에 의해 그 도래인은 한국인이고 그들의 고대 역사를 설명할 때 한국인이 없는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