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능력들은 꾸준히 발달하여 5세경에는 기억발달이 상당히 이루어진다. 그 이후에는 동시에 저장할 수 있는 상징의 수와 정보처리속도가 증가하며, 정보처리속도의 증가로 기억의 기능적 용량이 커지게 한다.
이러한 아동의 기억발달은 재인기억(recognition)의 발달, 회상기억(recall)의 발
달, 처리용
기억부호가 형성되고 서로 다른 기억부호들은 기억 간에 차이를 가져온다고 간주된다. 처리수준 모형은 저장보다는 부호화에 중점을 두는 기억 모형이다.
어느 모형으로 저장되든 저장된 정보는 필요할 때 인출된다. 인출의 성공 여부는 장기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에 인출할 수 있고 회상 과
영아기의 주의발달 및 기억발달
I. 영아기 주의발달
1/ 영아기 초기(0개월)
영아의 주의는 비자발적(involuntary) - 비주의적(inattentive)이다. 예를 들면 밝게 빛나는 물체나 움직이는 물체에 의해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활동에 관계없이 시각적 체계가 포획되므로 영아들의 주의가 비자의적인 것이고
II. 상호작용의 산물
동화(assimilation)와 조절(accommodation)의 상호작용: Piaget는 인간에 있어서의 사고의 출발을 영아기 때부터로 본다. 그리고 청소년까지 계속적인 사고의 발달 과정으로서 각각 고유한 구조를 가진 몇 개의 일련의 단계로 본다.
이 발달 단계는 성숙에 따라 전형적인 단순한 직선적인
아동기 기억발달
생후 3년 동안에 일어나는 기억발달도 현저하지만 회상기억의 가장 큰 발달은 3-12세에 일어난다. 유아기 아동의 재인기억은 회상기억보다 훨씬 앞서 발달해 있다. 또 유아기 아동들은 단순히 일련의 사물을 회상하기보다는 자신이 흥미를 갖거나 실생활에 관련된 사건을 더 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