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속도가 증가하며, 정보처리속도의 증가로 기억의 기능적 용량이 커지게 한다.
이러한 아동의 기억발달은 재인기억(recognition)의 발달, 회상기억(recall)의 발
달, 처리용량(processing capacity)의 발달, 기억방략(memory strategy)의 발달, 상위기억(metamemory)의 발달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II. 상호작용의 산물
동화(assimilation)와 조절(accommodation)의 상호작용: Piaget는 인간에 있어서의 사고의 출발을 영아기 때부터로 본다. 그리고 청소년까지 계속적인 사고의 발달과정으로서 각각 고유한 구조를 가진 몇 개의 일련의 단계로 본다.
이 발달 단계는 성숙에 따라 전형적인 단순한 직선적인
1. 지능 이론과 지적 능력의 발달
지능이 질적으로 발달하는가? 양적으로 발달하는가? 이에 대한 논의는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능검사는 지능의 양적인 측면을 측정하는 것이다. 양은 숫자로 표시할 수 있고, 서로 비교할 수 있다. 지능검사의 목적은 개인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Case(1992)는 작업기억 공간 또는 M공간을 증가시킴으로써 인지발달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보았다. 전통적으로 단기 기억의 용량은 기억의 폭으로 평가하는 데 자료를 제시한 후 바로 정확하게 순서대로 회상할 수 있는 항목 수로 측정한다. 이렇게 측정하는 기억폭은 아동기 동안 증가한다.
기억이 있는데 감각기억과 장기기억의 용량은 연령에 따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기억용량의 증가란 바로 단기 기억용량의 증가를 의미한다.
단기기억용량은 기억폭 검사에 의해 측정된다. 기억폭 검사는 숫자를 여러 개 불러 준 다음 순서대로 말해보도록 하여 정확하게 회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