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판의 활용 의의와 활용 사례 분석」,『학교수학』 제3권 제2호, 대한수학교육학회 p.450)
가 학생들의 도형학습을 위해 고안한 것으로, 판자 위에 여러 가지 일정한 간격의 격자점에 못을 박고 고무줄을 걸쳐 여러 가지 도형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구이다. 최창우(2002),「초등학교수학수업에
기하판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도형 구성 외에 넓이, 둘레, 길이, 각, 좌표기하, 대칭성, 삼각형, 사각형의 등적변형, 도형의 이동뿐만 아니라 수 감각이나 문제해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초등학교에서 교구의 활용은 아동들에게 도형에 대한 흥미와 학습동기를 유발
학습자에게 유익한가? 어떤 수학 내용에 적합한가? 누구에 의해 다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인가-교사인가, 학생인가? 하나의 수학적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몇 가지 조작교구가 제시되어야 하는가? 어떤 방식의 수업이 조작교구 도입에 효과적인가-개방인가, 구조화인가? 교수에 통합되어야 하는가 아니
수학화 과정. 즉 구체적 현상이나 대상으로부터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법칙을 만들고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작교구를 이용한 귀납적 탐구활동은 강력한 수단(Hatfield, 1994)이므로 교사들은 교구의 활용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교사들은 수학학습
수학학습의 대상인 추상화된 수학적 모델(기호나 용어 등)은 실세계에 존재하는 구체물을 관찰, 실험, 실측, 분류 등 감각기관에 의한 조작활동과 그 활동에 대한 반성적 사고과정을 거쳐 얻어진 정신적인 창조물이기 때문에 물리․조작적 모델의 활용은 수학적 모델을 형성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