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이용형태나 생활환경이 불량하여, 새로운 산업기술의 발달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
도시재개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인식을 위하여 포괄적인 도시재개발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도시재개발사업을 실시해온 국가들이 경험해온 사례들을 고찰하여 우리나라 도시
재개발사업을 독립법률로 관장하게 되었으며, 1995년 전문 개정하면서 주민의 주거생활안정을 위하여 순환재개발방식을 도입하였다. 순환재개발 방식이란 재개발구역의 일부 지역 또는 당해 재개발구역의 지역에 주택을 건설하거나 건설된 주택(이 두 주택을 합하여 순환용 주택이라 함)을 활용하여
개발된 감정평가방법이다. 이 감정평가방법은 토지구획정리사업, 재개발사업,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 및 토지 과세에 따른 감정평가에 있어서 통일성을 기하고 노선에 연접하고 있는 택지를 계량적으로 공평하게 감정 평가하는데 주로 활용된다. 그러나 시장가격과 괴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구체적인
도시서비스에서의 접근성, 거주자의 사회적 위치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970~1980년대에 급격한 산업화와 고도성장의 과정 속에서 심각한 주택문제를 겪게 되었다. 국민소득의 증가, 인구의 도시 집중, 핵가족화 등이 가속화되면서 도시지역에서는 만성적인 주택
도시들이 경우 도시경제의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쇠퇴하고 있는 도심지역의 재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도심공간은 도시경제의 재생과 성장의 공간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대도시의 도심지역은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도심 재개발사업이 절실하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