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주의
→ 18C, 19C 르네상스 이후 예술적 상상력의 자유로운 표현 가리킴(주로 부정적 의미)
즉, 고전주의 예술운동이 퇴조하고 낭만주의로 넘어가게 되는 과정에서 여러 장르의 문학이 탄생되었다. 19C초반 이러한 경향이 가장 극명하게 나타난 곳은 바로 독일이었고, 특히 문학과 음악, 양대 예술
낭만주의자들은 이성에 반대되는 온갖 개념들(감정, 꿈, 환상, 예감, 비밀, 의혹)에 탐닉하여 내면의 눈으로 자연과 인간과 사물의 근원에 있는 것을 보고, 불붙는 듯이 느끼고, 열에 들뜬 상태에서 영감에 의한 받아쓰기를 창작 방법으로 삼았다.
□ E.T.AHoffmann의 생애
▷ 본명 : Ernst Theodor Amadeus Hoffman
여기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안달이 난 작가가 있다.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 안개처럼 뿌옇게 깔린 생각의 덩어리들을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빚어서 밖으로 밀어내야(express) 하는 것이다. 독일의 낭만주의 작가 호프만(E. T. A. Hoffmann)도 소설 <모래사나이DerSandmann>에서 자신이 보고 들
모래사나이Dersandmann』이다.
호프만의 작품은 근대에 오면서 과거의 통속적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평가에서 점차 심리분석이나 정신질환과 관련해서 논의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프로이트 이후 다수의 호프만 텍스트 해석은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
그리고 자연과학과 진보사상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추구하고 있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심미주의, 상징주의 나아가 새로운 신화를 추구하고 있었다. 동시에 조형예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신낭만주의, 신고전주의, 신고딕 및 라파엘 前派 등, 과거의 양식들이 예술 속에 새롭게 부활하고 있었고,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