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의 수운 최제우는 사람이 곧 하느님 이라는 「인내천」사상을 주장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성을 주장하였다. 모든 사람이 하느님이니 인간의 기본권은 어느 누구도 침해할 수 없으며 모두가 자유인이라는 인본주의 개념이다.
인내천사상의 대종은 "사람이 한울님을 모신다."는 시천주(侍天主)
사상을 가지고 천도교를 기독교의 한 분파(sects)로 보고자 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부활과 생명신앙에 근거한 기독교와 차이는 메울 수가 없는 것이다.
Ⅱ. 천도교(동학)의 성심신설
무형의 천주는 본성으로 이해되고, 활동하는 천주는 본심으로 이해된다. 활동의 결과가 빚어낸 유형의 천주는 습관천(
설립됨.
. 천도교의 활동은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함: 천도교의 인내천사상은 모든 인간의 평등과 존중을 지표로 전통적인 유교사상을 비판하면서 아동존중, 여성해방, 노비해방 등의 사상을 강조함 ---> 이는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 계몽활동의 사상적, 역사적 발판이 됨.
관점의 고찰을 통해 수운해월의암(水雲海月義庵)을 거치면서 형성되는 동학사상의 변용에 주목하였다. 또한 청우당의 민족운동을 살펴봄에 있어서는 사회학적 고찰에 의존해야 하였다. 왜냐하면, 청우당이 천도교청년회(天道敎靑年會)와 천도교 청년당(天道敎靑年黨), 천도교청년동맹(天道敎靑年同
사상연구는 천도교측의 교리해설연구와 일본 관헌측의 치안대책상 조사연구 그리고 역사가들에 의한 사상사연구의 3가지를 들고 있다. 이중에서 역사가들에 의한 연구는 3계열로 나누어지는데 첫째는 동학사상을 단지 교도를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견해이고, 둘째는 동학교리에 있어서 인내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