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구조가 탄탄하게 된다.
▶ 우리 실업자들은 정부 당국에게 취업 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다.
☞ 정부 당국에게 → 정부 당국에
‘에게’는 사람이나 동물에게만 쓰이고, ‘에’는 무정물에만 사용되는 조사이다.
▶ 3·1 운동은 우리 동족으로 하여금 식민지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
주어만이 보어로서 인정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보어를 과연 주성분으로서 볼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인정한다면 보어의 범위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보어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보고, 보어를 국어 문장
보어에 대한 견해는 크게 보어를 인정하지 않는 견해와 보어를 인정하지 않는 견해로 나뉜다. 허웅(1979)은 보어를 설정하지 않았다. 주성분을 주어, 목적어, 위치어, 대비어, 방편어, 인용어, 서술어로 분류하고 부속성분을 관형어와 부사어로 나누었다. 또 이숭녕(1967)은 보어를 부사어나 목적어의 범주
문장 전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 하는 관계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문장의 성분이 되게 하는 여러 언어 형식들
①문장-우리의 생각이나 감정을 완결된 내용으로 표현하는 최소의 언어 형식. 의미상-완결된 내용, 구성상-주어와 서술어의 관계를 갖추고, 형식상-문장이 끝
Ⅰ. 총 설
1. 언어와 문화, 사회
(1) 말과 언어
1)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음성부호.
2) 사람만이 가진 것.
3) 언어는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로 구분한다.
4) 언어는 일반적으로 광의의 언어보다 협의의 언어를 지칭한다.
(2) 언어의 특성
1) 분절성 - 언어는 자음과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