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추상표현주의, 누보레알리즘 등에 영향을 끼쳤으며, 오브제의 미학인 아쌍블라주, 정크아트, 개념미술, 팝아트,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에 까지도 새로운 미학적 개념들과 형식으로 지대한 영향을 주었기에 현대미술에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초현실주의와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마음에 대한 서구의 확신을 비웃으며 놀렸고, 현대 삶의 복합성을 중성화하고 안이하게 해 버리는 분류와 범주화를 나쁘게 말했다. 다다 예술가들은 모든 것이 끊임없이 처음 만들어낸 흐름 속에 살아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예술운동 보다는 정신적인 태
현대적 특성이란 시간적이고 변화되는 것이며, 고정적이 아니고 가변적이다. 보들레르. 윤영애 역, 『화가와 시인』, 서울: 열화당, 1979, p.31
해프닝은 1959년 알렌카프로에 의해 처음 시도된 이래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많은 작가들이 이 새로운 형식의 예술에 참여하여, 매우
회화방법이 보인다. 1913년에는 아모리쇼에 <계단을 내려가는 누드>(1912)를 출품하여 ‘재현’행위를 전면 부정하고 예술가가 예술이라고 말하는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는 뒤샹의 반전통적인 사상은 미술에서 ‘레디메이드(ready made)’란 용어와 개념으로 점점 확실하게 정착되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