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면서도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제도가 실시됨으로써 시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었다(한국교원대학교 부설 교과교육공동연구회, 1994). 특히 논술 및 면접고사는 객관성과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임용시험부터 현행 2단계 전형방식을 제1차 선택형 필기시험, 제2차 논술형 필기시험, 제3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능력 및 실기․실험시험의 3단계로 강화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용외국어 능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어 구사력과 외국어 수업능력을 지닌 교사
교원의 임용과정에는 그 경쟁률에 걸맞은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고 있고, 그들은 그간 거쳐 온 학교 시스템 안에서 대체로 높은 성취도를 보인 소위 ‘모범생’들이다. 그들은 대학의 양성과정에서 자신의 교과목에 대한 전문지식을 열심히 축적해 교사 자격증을 따고 임용고시를 통과하기 위해 열심히
교직과정, 교육대학원의 경우 교사양성에 적용되는
각종 기준 적용 및 평가인정제도를 실시하고,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양성기능을 제한
▶ 사범대의 경우 임용률이 일정수준 이하(10%)인 학과는 일반대학 학과로 전환을 유도
▶ 장기적으로 사범대는 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 교과목 교사 양
교원으로서의 자격은 이미 상정되어 있는 답을 되풀이하여 쓸 수 있다고 해서, 말할 수 있다고 해서 부여되거나 인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임용고시의 폐단으로 인해 더 이상 교원양성과정 내에서 교육에 대한 진지한 논의나 담론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육적 식견을 갖고 가장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