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정책 진행
언어정책기관 : 이전시대의 기관이 지속
북한의 언어정책 연표
1949년 한자 폐지 ― 한글 전용 정책을 실시
1954년 '조선어 철자법' 마련
1960년 '조선말 사전', '조선어 문법' 편찬
1964년 김일성 교시 ― 가로 풀어쓰기 비판
1966년 김일성 교시―문화어 제시,
'조선어 규범집
3. 북한 맞춤법의 형태
북한의 형태로는‘말줄기와 토의 적기’, ‘말뿌리와 뒤붙이기의 적기’, ‘앞붙이와 말뿌리의 적기’, ‘합친말의 적기’로 나뉜다. 용어를 정리하자면 말뿌리는 어근, 덧붙이는 접사, 토는 조사와 어미를 나타낸다. 그리고 덧붙이는 앞붙이와 뒷붙이로 나뉘는데 이는 순서
조선어문연구회를 중심으로 언어문제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획․ 통제하였으며, 50년대 중반부터는 과학원의 언어학연구소와 내각내 설치된 국어사정위원회가 그러한 기능을 수행하였다. 북쪽은 정부수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언어정책의 기획과 실천에서 국가의 권력이 크게 작용하여 왔다.
북한말(북한어, 북한언어, 문화어)의 장단점
남한은 자본주의 체제를 본격적으로 수용함에 따라 외래어가 많이 들어오게 되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결국 정체성을 잃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듬은 우리말을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집단주의, 공산주의 체제를 수용함에 따라 「어
말뿐 아니라 새로운 기호(‘사이표’)까지 제정해 처방적 언어정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기에 이른다. 1966년에는 「조선말 규범집」이라 하여 사회주의 언어관의 농도가 짙어지고 평양말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어’라는 새로운 주체사상적 개념의 어휘까지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남북한의 언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