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문제재기에서 출발하여 18세기라는 1세기 동안의 정치사의 중심인 蕩平策(탕평책)에 대하여 그것의 본질과 성격 등을 규명하고 나아가 이를 토대로 18세기 정치사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다. 특히 영조 즉위 후 탕평책의 모습에서 丁未換局(정미환국) 전까지의 탕평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영조의 ‘임오화변’이다.
임오화변은 영조가 아들인 사도세자를 죽게 만든 사건으로 그 내용뿐 아니라 방법까지도 흔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회자되고 있는 사건이다. 그런 만큼 최근에는 영화 <사도>로 표현되기도 했는데, 영화를 통해 일반적으로 임오화변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고정관념을 줄일
다룬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 보고서에서는 ‘사도’를 중심으로 출생배경과 시대배경 속에서 영조 안에 자리잡은 컴플렉스와 그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이야기를 살펴보고, 또한 나 자신의 컴플렉스와 그것이 본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Ⅰ. 서론
국가배상법은 도로·하천 및 기타 공공의 영조물의 설치 및 관리상의 하자로 인해 타인이 손해를 입은 경우에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배상책임을 완수한 국가는 피해자의 손해에 책임질자가 따로 있을 경우 그 자에게 구상할 수 있다
제 1 절 노ž소론의 갈등과 괘서사건
1. 탕평책의 추진과 노ž소의 갈등
이 단원에서는 영조가 탕평책을 추진하게 된 시대적 배경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이를 숙지하여 당시 정국의 흐름을 읽음으로서, 영조대의 괘서사건이 갖는 정치적, 사회적 성격과 의미에 대해서 보다 분명하게 파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