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문화부장, 정부 수립 후 문교부 초대 예술과장(1948), 조선대 부교수, 서라벌예대(동국대와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의 전신)교수, 동국대 교수(1959-1979) 및 종신교수, 1949년 한국문학가협회 창립멤버로 시분과위원장, 1954년 예술원 창립과 함께 예술원 종신회원으로 추대되었고, 한국문협 부이사장(1969-1972)
및 문학 운동을 주장하였다. 이승하, 위의 책 p. 62.
염군사는 1922년 9월에 발족한 프로문학 조직이다. 염군사 동인들은 그들의 문학 활동 일환으로 곧 <<염군(焰群)>>발간을 시도했다. 그 가운데는 이적효, <지새는 새벽에 어린애 죽었어요>, 이호, <가로를 넘어서>, 박세영, <양자강변에서> 등이 포함되
및 놀이를 바흐찐의 카니발 이론 등과 접목시켜 검토해 보았다. 백석의 시세계에서는 30~40년대 어느 시인들보다 집안의 기제사나 동제 등 카니발적 공간이 다수 등장한다. 본고에서는 이런 카니발 공간의 구체적인 양상을 점검하는 한편, 그것이 시적 완성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한다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조선사상범 보호관찰령(1936.12), 국가총동원법(1938.4) 으로 전시하의 사상을 철저하게 통제 하였다. 윤충의, 『1930년대 리얼리즘의 형상화 방법』, 인문과학연구, 대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94.
1.2 1930년대의 서울
1930년도를 전후한 시대의 서울은 19세기의 파리와 같은 대
구명하는 것은 작품의 분석과 후기 시조문학의 전개양상을 살펴보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이에 여기서는 18세기 초 편찬된 시조집『珍本 靑丘永言』, 18세기 중반 편찬된『海東歌謠』, 19세기에 편찬된 『歌曲源流』를 중심으로 각 시조집의 특성 및 시조집의 편찬 의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