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등학교 도입 초부터의 논란.
- 어학 영재가 학문적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
- 2001년 특목고 지정 권한이 중앙 정부로부터 시∙도 교육감에게 이양
-> 무분별하게 외고의 신규 설립이 허가, 외고 입시 사교육 시장 과열
1) 외고 폐지 찬성
(1) 외고의 설립취지와 현재 행보와
고등학교 유형, 특히 여러 형태의 특목고 중에서도 유독 외고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지 도입과정의 최초 논란으로부터 알아보고자 하며, 이 원인을 골자로 하여 다양한 인수로부터 기인한 2009년 하반기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외고 폐지론의 찬반론의 쟁점들과 외고 정책방향의 현 상
Ⅰ. 서 론
평준화 정책은 중학교가 1969년부터, 고등학교가 1974년부터 실시되었다. 특히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실시 전에 입시교육으로 인한 교육과정의 파행적 운영, 전인적 성장 장애, 고등학교간 교육격차 심화, 재수생 누적과 과외, 학생인구의 도시집중 등의 문제로 정책추진이 이루어졌다. 중
년 12월, 획일적인 교육으로 인해 영재가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으로 인해 영재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를 포함한 특수목적 고등학교가 설립되었다. 1990년 8월에는 고교평준화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에 각종학교로 분류되었던 외국어
외국어고,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른 외고, 자사고 폐지여론이 문재인정부에 들어서면서 더욱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교육공약을 유00 바른정당과 조00 서울시교육감도 이에 가세하여 자사고 폐지여론이 어느 정부때보다 강하게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