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가 제시 및 탐색 단계에서 학습한 것을 자기의 것으로 익히기 위한 과정으로 계획된 절차에 다라 구체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하며 결론을 형성하여 자기 평가 및 기능의 재구성과 반복 연습을 하는 단계이다.
정착 및 적용 단계는 사실의 이해와 기능 습득을 종합하고 학습된 내용을 가능한 오래
교과의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교과간의 인위적인 구분이 많았다. 따라서 제 7차 교육 과정에서는 교과의 인위적인 구분을 배제하고, 통합 교과의 정신을 교육 과정에서 구현하고자 하였다. 즉, 제 7차 교육 과정에서의 ‘우리들은 1학년’ 교육 과정은 관련되는 개별 교과의 내용들을 하나의
내용을 제시해 주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고, 둘째, ‘우리들은 1학년’ 교육 과정 체제를 보면 각 시․도의 특징적인 모습이 별로 드러나지 않고 국가 수준의 교과 교육 과정 체제를 그대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었다. 이에 따라, 각 시․도에서 편찬한 교과서의 내용도 서로
1982년의 제4차 교육과정기부터는 국가 수준에서 통합 교과서의 형태로 ‘우리들은 1학년’ 교과서와 지도서를 편찬 보급하게 되었다. 또, 제5차 교육과정에서는 교육과정의 편제와 시간 배당에 이를 명시함으로써, 교육과정 개정사에 있어서 ‘우리들은 1학년’의 교과목표, 내용, 방법, 평가를 제시한
평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초등학교 어린이의 도덕적 발달단계의 현상을 콜버그는 ‘good boy(착한 아이)’ 시기라고 한다.
즉, 그들은 선생님으로부터 ‘착한 아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오로지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착한 아이’라는 칭찬에 의해서만이 그들의 가치는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