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욱달부작품의 특징
① 강렬한 자서전적 색채
욱달부의소설은 대부분 지식인의 생활을 소재로 하였다. 1인칭은 물론 3인칭 형식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생활과 운명도 대부분 작가 자신의 반영이다. 일본에서 지은 단편 <<침륜(沈淪)>>의 주인공인 ‘그’의 이력은 작가의 그것과 기본적
중국민족이 곧 ‘그’라는 중국인 개인의 좌절로 이어지고 혼자 만들어낸 열등감이 곧 성에 대한 억압과 고민을 가져왔으며, 민족의 빈약한 상황에 대한 고통을 느끼게 만들었다.
Ⅳ. 일본의 ‘사소설(私小說)의 영향’
위다푸가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기에는 ‘사소설(私小說)’이 성행하
욱달부의소설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욱달부 자신이 “문학작품은 모두 작가의 자서전 같다”고 하였듯이 하나는 초기의 자아표현류의 소설이다. 대표적인 작품 《沈淪》은 일본에 유학 중인 중국 학생이 중국인이라는 자기비애감이 빠져 性的문제로 자학하고 고민하며 방황하는 내용으
중국어의 음역/의역/음의역 문제라든가 중국음의 표기 방식은 우리가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예문을 보자.
(로) 비여용삼척장삼촌관적목판주성적등자, 미장규“장등, 타야규“장등, 성리인각규“조등,
(A) 가령 길이 석 자, 폭 세 치의
작품은 그들의 천재성을 더욱 인정하게 하였다. 그런 그들에 대한 평가가 나로 인해 好氣가 발동하게 하였다.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천재를 보고 시기와 질투를 하지만 그 속에는 이미 그들의 대한 존경이 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시대를 앞서 가며 나와 같은 凡人에게 일종의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