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욱달부 작품의 특징
① 강렬한 자서전적 색채
욱달부의 소설은 대부분 지식인의 생활을 소재로 하였다. 1인칭은 물론 3인칭 형식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생활과 운명도 대부분 작가 자신의 반영이다. 일본에서 지은 단편 <<침륜(沈淪)>>의 주인공인 ‘그’의 이력은 작가의 그것과 기본적
30년대 이후 시단을 현실주의 시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공헌하였다.
艾靑은 항일시기&중공의 성립& 문혁기간& 천안문 사건에 이르는 파란 만장한 격동의 시기에 중국이 처한 현실, 민족과 민중의 운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 특유의 아름다운 서정과 예술성을 통하여 당시 시단을 뒤흔들었다.
30년대부터이다. 김기림의 이미지즘 소개에 이어 최재서의 주지주의 이론 소개가 있었고, 여러 문예사조들이 이상, 3·4 문학동인들, 구인회, 해외 문학파 등을 통해 논급되고 있었다. 최유찬, 『문예사조의 이해』, 이룸, 2006, 572~573쪽
서구의 모더니즘을 근간으로 하여 전개된 한국에서의 모더니즘
인류를 위한다는 초기의 모호한 논리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노동자의 생활과 요구, 그들의 해방을 위한 문학을 지향한다는 경향성을 선명하게 하였으며 문예는 시대를 표현하고 해석하고 시대를 추동하는 무기가 되어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회분석소설
문학사』, 한길사, 1993, p.384
이렇듯 한설야의 「과도기」는 1930년대 프로문학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과 식민지 시대 농촌의 모습, 농민의 노동자로 전이 과정 등 당대 현실을 그려낸 리얼리즘 소설 남민영, 「김남천과 한설야의 1930년대소설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1991, p.86.
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