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과 관련하여, 간략히 몇 가지 특징으로 요약하여 지적해 보자.
(1) 한국어는 명사/동사/형용사/부사가 여러 언어 속성으로써 구별되는 ―특히 동사가 명사/형용사와 구별되는― 개방적 대어휘부류의 지위를 갖는다.
(2) 한국어는 형용사가 동사와 형태론적/통사적/의미적 속성이 극히 유사한 동
통사적특성들이나 의미에 따른 분류를 살펴보면서 재검토하고자 한다. 또한 부사절 내포문을 형성하는 용언의 어미를 밝히고, 동시에 의미면도 파악한다.
*본론
1. 내포와 내포절
내포(內包, embedding)란 접속과 함께 복합문을 생성하는 문법적 기제로서, 하나의 문장이 절로서 다른 문장 속
통사적특성과 의미 기능을 체계적으로 기술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는 반말체 종결어미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반말체 종결어미를 설정하는 데에서는 본론에서 설명하겠지만 반드시 다른 어떤 요소에서 변화 혹은 전용된 것임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개별 어미의 통
의미적 특성」. p9.
2.2 통사적 분류 이상훈, 「러시아어 무인칭문의 유형과 의미적 특성」. p.33~57
문장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술어이다. 술어가 어떤 형태와 의미를 가지느냐 하는 것이 문장의 전체적인 의미 유형에 영향을 끼친다.
(17) Темнеет.
어두워진다.
(18) Темно.
어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