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특히 이 모형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선개념을 확인하고 인지갈등(인지적 비평형)을 유발하며 새로운 과학 개념을 학습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형에서 인지구조는 주로 개념구조를 의미하고, C1은 학습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수업모형, 가설검증수업모형, 발견학습수업모형으로 자연과 교사용 지도서에 소개되었다.
1970년대 중반부터 학생들의 선개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는데, 선개념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수업방법과 전략 고안이 연구 초점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으로 인지갈등수업모형, 초인지수업모형,
학습자의 의식 속에 조직적으로 정리된 일련의 아이디어 혹은 개념을 의미한다. 즉 행동주의, 인지주의와 같은 객관주의적 인식론에 의하면 지식은 이미 형성되어 있는 것이며 그것은 보편적, 초역사적, 범우주적 성격이라고 보고 있다.
1970년대 후반부터 과학교육 학자들은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이
학생들은 피아제 이론에서 말하는 소위 비평형 상태인 인지갈등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갈등은 현상에 대한 면밀한 관찰, 실험, 자료 수집 및 분석, 추론 등의 과정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하여 평형화 과정으로 유도된다. 보통, 순환학습모형에서 학습활동은 주로 학생들 자신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교
모형이 도입, 증명, 적용의 순서로 학습이 이루어짐과 반대로 개념교환모형에서는 선입개념 인식, 인지갈등유발, 인지갈등해소의 순서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즉, 개념변화모형에서 수업은 학습자의 선입개념을 올바른 형태로 수정하는데 그 목적을 갖는다.
선입개념이란 오개념이라고도 하며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