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들은 그 소재나 주제에 있어 사회적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그 구성이 예측하기 어려운 굴곡을 가지고 있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 문법 면에서도 자유롭다. 비록 이러한 특징들이 문학의 질적인 면에서 매우 뒤쳐진 것으로 평가될 수도 있겠으나 인터넷소설이 주는
작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글꼴, 활자 크기 등을 자유롭게 조절함으로써 활자매체의 고정적인 성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가능해졌다.
둘째, 쌍방향적이다.
인터넷에 작품을 올리는 순간, 작가는 많은 독자들과 교감할 수 있고 그들의 반응에 따라서 작품을 변형시키는 등의 작업이 수월해지고 독
독자)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독자지향이론
1) 제랄드 프린스 : ‘피서술자’
제랄드 프린스가 제기한 질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소설을 읽을 때 왜 여러 가지의 서술자(전지적, 불확실한, 내포된 작가 등등)에 대해서는 일일이 구변하면서, 서술자가 대상으로 하는 다른
문학의 정체성의 위기로 치닫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현대 문학의 또 다른 변혁의 계기가 될 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대문학이 정보화 사회의 특징적인 변화에 따라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디카시’와 ‘하이퍼 픽션’을 다루어봄으로써 자칫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
하이퍼텍스트 문서들은 모두 HTML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퍼텍스트는 World Wide Web을 창안해내게 된 중심 개념으로, 결국 웹은 거대한 수의 하이퍼텍스트 링크로 연결된 거대한 정보 content이다. 이 용어는 Ted Nelson이 제나두(Xanadu) 시스템을 기술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문자, 그래픽, 음성 및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