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고통 받는 사람들, 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과거와 오늘을 통해서,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이 우리의 밝고, 당당한 미래를 만드는데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일본제국주의가 아시아의 10-20만 여성을 조직적으로 강제연행, 납치하여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든
(1) 과거의 종군 위안부 - 공녀와 환향녀
일본군에 의한 종군 위안부 “정신대”혹은 “종군위안부”,“위안부”등 그 정확한 호칭에대해서는 90년대 초기, 공론화가 시작되었을 시기에는 여러 가지로 사람들 마다 다르게 불렀으나 최근에 나오는 단행본이나 논문들을 보면 “일본군에 의한 종군위
에서 발견된 자료들이 포 함되어 있었다.
제2차 조사결과의 발표와 함께 관방장관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거기서는 위안소가 당시의 군 당국의 요청에 의해 설영된 것이며 위안소의 설치, 관리 및 위안부의 이송에대해서는 구일본군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여 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에 묻혀 있었던 것이다.
지난 몇 년간 피해자들의 증언과,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발굴된 ‘극비’ 군문서를 통하여 군위안부의 문제는 차츰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나, 지금까지의 증언과 문서자료는 실상을 밝혀내기에 아직 미흡하기만 하다. 대부분의 문서자료가 일본군과 정부에 의해 이루어
에 대해 내 정신을 깨워준 이 책을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모습에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한다.
4. 종군위안부- 노라 옥자 켈러
“종군위안부”. –일제 강점기 시대에일본군의 강제에 의해 반복적, 조직적으로 성폭행을 당한 여성- 사전을 통해 찾아본 종군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