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기 영역의 목표
1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국민 기본 공통 과정 읽기 영역의 목표가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고, ‘국어’과목의 목표에 다른 영역의 목표가 통합되어 제시되고 있다. 그러므로 읽기 영역의 목표를 분명하게 보여 주는 것은 고등 학교 ‘독서’과목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교육부, 2000)
국어 사용 상황에서 활용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국어과의 성격에 제시된 교육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제7차 국어과 교육 과정에서는 교육 내용의 범주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국어 지식, 문학의 여섯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전통적으로 국어교육에서는 학습자의 국어 사용 능력 신장을
국어과 교육은 본질적으로 다양성을 띠고 있으므로 그 지도가 어려울 뿐더러 그 목표도 모호하여 그 성과가 당장 눈앞에 또렷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반면 이 다양성은 풍부한 가능성을 안고 있으므로 인간 형성에 이바지하는 바가 어느모로 보나 크다. 그 까닭은 인간은 종합적 통일적 존재이기
국어교육학과 관련하여 나온 박사논문은 모두 67편이다(이관규, 2002:82). 이 중에서 문학 분야는 43.3%를 차지하고 있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은 국어사용 분야는 28.3%, 국어 지식 분야는 23.9%를 차지하고 있다. 기타 종합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논문은 3편(4.5%)이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종합 영역으
읽기, 쓰기 등의 교육에 중심이 두어졌다면 전통모형은 문학중심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교원양성 대학 대부분의 국어교육과에는 이미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교과과정이 많이 개설되어 있다. 어느 모형을 따르든 현재 대학의 교과과정은 화법, 작문, 독서 등의 강좌를 강화해야 한다. 즉, 교사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