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횡단철도(TSR)과 중국횡단철도(TCR)의 경쟁력 비교
Ⅰ. 서 론
현재 동북아시아 지역의 국가간의 물류 운송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자국의 항문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동북아시아 지역내 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1980년 700만TEU에서 1997년 4,800만TEU로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철도 운송수입 증대, 한반도의 물류 중심지(logistics hub)화, 접경지역의 개발, 북한의 경제와 정치적 정책의 변화등의 효과를 갖고 올 수 있다.
II. TSR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유럽의 모스크바와 아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총 길이 9,466㎞로서 우리 나라 경부선의 20배가 넘으며, 지구둘레의 4분의 1
사례도 발생
한국과 유럽간의 TAR 운송에서는 철로의 규격이 다른 점도 운송 시간을 지연
- 한국, 중국,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철로가 표준 궤이나 러시아는 광궤이기 때문에 화물의 환적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
또한 TSR 운송의 정보시스템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문제
횡단철도를 이용하는 내륙운송이 있다. 내륙운송의 대표적인 경로는 러시아의 보스토치니항에서 시작하여 유럽 각 지역으로 연결되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Trans-Siberian Railway)와 중국의 연운항에서 시작하여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를 경유하여 유럽 각 지역으로 연계되는 중국횡단철도(TCR, Trans-China Railw
오늘날 세계경제는 자유무역주의가 퇴조하고 보호무역주의가 팽배한 가운데 2차세계대전 이후 서유럽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경제의 지역주의화 경향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기존 경제질서의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1960년대 초기의 경제통합은 1958년 EEC결성을 제외한다면 주로 저개발지역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