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며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천문학자를 꼽으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소위 ‘조선의 코페르니쿠스’라고 불리는 홍대용을 꼽을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앞서 지전(地轉)을 주장하고 무한 우주 개념을 제시한 학자가 있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은 듯하다. 심지어
1711년 영국 출생
어머니는 법률가가 되기를 희망하였으나 철학에 관심이 깊음
1734년 「 인간본성론 」 집필
인간오성론의 일부분인 「 인간 오성의 탐구 」
합리주의와 자연과학의 발달
중세 말 정신생활을 지배한 기독교의 이념에 대한 회의
인간성을 긍정했던 고대의 문화로 관심 → 계
.2. 리얼리티를 충실히 담아내는 매체로서의 영화
바쟁은 『영화란 무엇인가?』 중 「사진적 영상의 존재론」에서 조형예술의 역사는 외형의 영속성을 통해 시간을 이겨내려는 ‘미이라 콤플렉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그 역사는 본질적으로 리얼리즘의 역사라고 해도 좋다고 말한다. 바쟁은
Ⅰ. 서 론
어느 시대이든 뛰어난 사상가가 출현하여 민중을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그들은 민중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기도 하며, 바른 철학을 제시하여 인간계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류의 복지와 평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들을 꼽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현대교육의 창시
오성(悟性) 및 좁은 의미의 이성(넓은 의미로는 이 셋을 모두 포함한다)으로 나누었다. 따라서 진리의 인식은 감성과 오성의 결합으로만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질료(質料)와 형식(形式)의 종합을 말한다. 질료란 밖으로부터 주어진 것을 받아들인 그대로를 말하며, 칸트에게 이 질료는 잡다하고 무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