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겪고 있는 것인지를 평가해 내는 데 어려움 된다. 두 번째로는 이론적 견지에서 자폐증이 완전히 특수한 것인지, 아니면 정신분열증이나 정신지체의 한 유형인지가 문제시된다.
1. 진단기준
자폐성장애는 1943년 캐너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으며, 그 진단준거는 계속해서 개정되어 왔다.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인지를 평가해 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
1.진단기준
자폐성장애는 1943년 캐너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으며, 그 진단준거는 계속해서 개정되어 왔다. 미국정신의학회는 1994년까지 3차에 걸쳐 자폐성 장애진단준거를 개정해 왔고, 세계보건기구도 1993년까지 2차에 걸쳐 그 진단준
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s)로 명명하기도 한다.
ICD-10(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세계보건기구, 1987)에서 이 장애의 진단분류기준은 DSM-IV와 유사하지만 여러 면에서 다른 점을 보이고 있다. 즉 발병연령(3세 이전에 발달지체 또는 이상언어기능, 사회적 놀이행동이상)이 준거가 되고, 자폐장애(Autisti
자폐증의 진단
(1) 자폐증의 진단기준
· 캐너(1943) : 자폐적인 고립, 지연된 언어표현, 동일한 대상에의 강박적인 요구, 두 살 이전 발병 등
국제질병분류 제10판(ICD-10, 1992)
: 자폐증적 증상 중 뚜렷하게 3가지 이상이 세 살 이전에 명백히 나타남.
· 정신장애진단 및 통계편람 제4판 (DSM-Ⅳ, 1994) :
장애)의 정의
자폐장애(Autistic disorder)는 1943년 미국의 아동 정신과 의사인 Kanner에 의해 처음 서술된 발달장애 아동의 진단적 명칭이다. 그는 「정감적 접촉의 자폐적 장애(autistic disturbance of affective contact)」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대인관계에 있어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극심한 자폐적 고립,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