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마의 본체를 논하였고 2편은 아니마의 능력을 3편은 아니마의 존귀함을 4편은 아니마가 선을 지향하는 것임을 논하였다.
의 아니마에 대한 비평
이제 내가 생각건대 저들이 말하는 아니마(Anima)라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영혼이다. 저들이 말하는 바 하늘에 있는 변함없는 복이란 사람이 죽더라도
서학 배후에 있던 서양 세력과의 대립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조선 후기 사회에서의 '서학'이라고 하면 넓은 의미에서는 서양 문물에 관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의미하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새로운 종교로서의 천주교를 뜻하기도 한다. 조선 후기에 많은 사람이 접하였던 천주교와 과학 기술은
천주의 계명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었다. 여기서 만약 이벽이 부친의 죽음을 그대로 버려두었다면 한국사람으로서는 아무도 용납하지 못할 대죄악을 범하는 것이며 그러한 교리를 가르치는 천주교라는 것은 그 진실성까지도 의심받고 사이비종교로 간주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종교를 어떻게 바
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 至氣今至 願爲大降)
최제우는 1860년 4월 5일 천도를 받았다. 그리고 동쪽에서 태어나서 동쪽에서 대도를 받았으므로 학(가르침, 학문, 사상)은 동학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그 당시 우리 나라에 들어와 포교를 하던 서학(
서학은 동서간 교류로서 그 전파와 수용은 이질문명간의 성공적인 융합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서학(西學)은 조선 중기 16세기 이래 중국에 와서 선교 활동을 하던 서양 선교사들이 한문으로 번역한 서학서(西學書)에 의해 소개되어 졌다. 이는 서양사상과 문물(文物)로써 좁은 의미에서는 천주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