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북한 내부적으로는 아직도 변화에 수동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김정일의 중국 방문 등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지만 북한의 변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사례들이다. 북한의 변화는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가지고
통일교육지침서는 통일교육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남북한간에 평화정착을 실현하고 나아가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반 교육을 말한다고 정의하였다. 앞의 개념을 분석 정리해 보면. 통일교육이란
통일의 바탕인 국가 안보의 중요성 인식, 민족 공동체 속에서의 삶 준비 등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통일 의지의 고취는 분단의 원인과 폐해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남북한간 평화 공존의 실현과 이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시킴으로서 국민들에게 통일 문제 해결의 주인 의식을 함양하게
교육을 제공하는 형태였다. 대표적인 것이 계명대학교가 문교부로부터 '지역사회교육연구소' 설치인가를 받아 미혼여성을 위한 강좌, 지역사회지도자와 일반 시민을 위한 각종 강좌, 협의회 등을 개최한 것이며, 1976년부터는 포항과 구미지역의 주부 및 근로여성을 위한 교육사업으로까지 확대되었다.
통일편익 역시 계량화가 가능한 유형적 편익과 무형적 편익들이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통일의 비용과 편익을 경제적, 비경제적 요소로 나누어 분석하여 통일의 필요성을 검증하고, 이를 위해 우리가 가져야 될 태도, 궁극적으로 한국이 남북통일에 대비하여 취해야 하는 대응자세에 대해 자세히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