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식민주의 이론가들은 영문학과 또는 영문학과에 준하는 프로그램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애초에 관심의 출발점은 문학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다. 김선아, “탈식민지 영화와 문화정치학”, 중앙대학교, 2000.
문학 분야에 있어서 포스트식민주의는 우선 제국주의 시대였던 19세기에 지
Ⅰ 영화소개
파키스탄 출신 영국인 아시프는 어머니가 정해준 본국의 신붓감을 찾아 영국을 출발, 2001년 9월 28일 파키스탄의 고향마을에 도착한다. 신붓감이 맘에 든 그는 결혼을 약정하고 영국에 있던 친구들을 파키스탄으로 초청한다. 샤픽, 루헬, 모니르와 예비신랑 아시프는 함께 파키스탄을 여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식민주의 등 최신 이론이 문화연구 안에 녹아 있다. 각 이론에 대한 쟁점을 촉발하는 동력도 문화연구 분야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의 문화연구는 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부분은 영국의 문화연구로부터 직접적 영향을 받았다. 대중음악, 영화, 광고 등 각종 문화
Ⅰ. 개요
표절이나 모방에 대한 논란은 예술사 곳곳에서 발견된다. 특히, 미술 분야에서 표절에 대한 시비는 위조 문제와 관련을 맺으면서 끊임없이 쟁점화되어 왔다. 미술에서 위작의 역사는 미술사와 더불어 시작되었으며 그리스 시대의 미술가들은 팔리지 않는 동료나 제자의 작품에 자신의 서명을
중남미의 포스트식민주의 영화를 분석하기 전에 먼저 스페인으로부터 어떻게 식민 지배를 받았는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1492년에 스페인 출신의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사실은 단순히 대륙의 발견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