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지금까지 외국어교육에 사용되어 온 교수법과 교수요목(Syllabus) 유형이 한국어교육에 어떻게 적용되어 왔고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현재의 한국어교육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자리매김하고 앞으로 한국어교육이 지향해 나가야 할 바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언어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방성원, 2021)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본론에서는 문법번역식 교수법, 청화식교수법, 의사소통식 교수법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II. 본론
1. 문법번역식 교수법
1) 개요
문법 번역식 교수법은 외국어로 된 정보를 해당 언어의 유
교육은 중간 언어 단계로의 고착화를 막는데, 만약 한국어 문법교육을 받지 않아 오류를 교정받지 못하면 잘못된 언어 습관이 고착되어 화석화될 수 있다. 이에 Pieneman은 통사 구조를 포기하는 것은 단순화된 형태의 중간 언어단계를 고착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 다양한 외국어 문법교수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외국인의 경우 사정이 조금 다르다. 또한 문법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상대높임법’이다. 따라 본 글에서는 북경대학출판사의 『표준한국어1』이라고 하는 실제 사용되고 있는 한국어교육 교재를 본격적으로 분석하고, 어
한국어 사용을 통한 기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정확한 발음 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도출하기 위하여 외국어교수 이론 사조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외국어교수이론은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비롯한 학문적 언어에 대한 학습을 위한 문법 번역식 교수법부터 시작하여 이에 대한 비판적 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