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를 살펴보는 것은 의사소통 가능한 한국어 교육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현재 듣기교재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 현황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그것들은 어떻게 구성이 되었으며, 의사소통적 관점에서의 듣기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혹 문제점은 없는지 분석하고
한국어교재를 구성하여 논의한 연구도 있으나 이 연구는 실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 배양을 모색했다는 점에 의의를 가지지만 연구 방법에 있어서 초급, 중급, 고급의 단계별로 다루지 못했다. 또한 의사소통 기능을 각 단원의 본문 내용에만 국한하여 분류, 분석하여 듣기와 말하기, 쓰기 부분에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 또한 교재를 통해 수업의 내용과 순서를 알 수 있다. 이처럼 교재는 학습자와 교사 모두에게 학습의 지침이 되는 중요한 도구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듣기교재의 분석을 통해 현재 각 기관마다 듣기교재를 어떤 구성으로 만들었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Ⅱ. 본론
한국어 쓰기 교재(세종 국어문화 연구소,2008.7)가 발간되어 한국어 쓰기 교육의 첫 장을 열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어 쓰기 교육은 인근 주요 아시아 국가를 위한 즉 중국어, 베트남어, 필립핀어, 태국어, 몽골어로 설명이 되어 있으며, 차후 국가를 더 늘리는 것은 물론, 말하기, 듣기, 읽기에 대
한국어교재는 한국어 학습을 위한 도구로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습자 동일한 수준으로 한국어를 능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한국어에 담긴 한국문화를 습득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러면 재외동포 대상의 한국어교재인 ‘한글학교 한국어’교재에 대한 분석을 다음과 같이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