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 되기 위한 가능성을 허브공항의 조건에 맞추었을 때 시설 면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공항운영과 노선망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고 경제공항과의 여객처리능력, 항공수요실적, 공항이용료 비교에서는 항공수요실적이 경쟁공항에 비하여 저조하다. 그러므로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를 위해서는 항공
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런던 히드로공항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항의 경영기법을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겠다. 공항의 지역 내 허브화를 위해서는 물리적인 여건인 공항시설은 기본조건에 불과한 것이고, 이 보다는 정부 및 핵심 항공사에 의한 밀도 높고 광범위한 운
항공사 유치활동 강화
인천공항의 여객과 화물처리 건수 등 외형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 허브공항의 위치에 근접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인천공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취항 항공사 및 노선, 주당 운항편수, 환승 및 환적물량 등 허브화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
공항 내 컨세션 시설이 구내 상점의 범위를 훨씬 벗어나 백화점의 수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컨세션이 공항의 수익성을 좌우할 정도로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개항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중인 인천 국제 신공항은 일본이나 홍콩의 신공항에 비해 개항시기가 늦어 동북아의 중심공항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