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곤 하고 가장 많이 '포기'하는 과목도 수학이다. 즉 학업 성취도는 높지만, 수학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 동기는 낮은 수준인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상호작용형 ․ 참여형 교육 등 혁신적인 방법의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설정
교육활동이나 육성단체활동 등 그 어떤 형태이거나 크게 상관없다. 마치 우리가 거주하는 집이 아파트거나 연립주택이거나 아니면 단독주택의 형태이거나 관계없이 자신의 기호와 여건에 따라 선택하는 것처럼 현행의 특별활동 내용은 형태면의 선택 가능한 통로일 뿐이다. 단지 중요한 사항은 교과
학교 재량 시간의 신설은 교육 과정 결정의 효율화와 지역화를 위해 설정된 것으로 교과목을 선택하고, 그 내용을 구성하며, 자율적으로 교육 과정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환은 ‘주어진 교육 과정’ 의 틀에 안주해 있기 보다는 교육 실천이 이루어지는 학교 현장에서 ‘만
이제, 인간은 자연적 환경을 스스로 관리해서 적극적으로 새로이 환경사회를 개혁할 것을 시도하고 있다. 그 일을 추진하는 것이 다름아닌 수학정신으로 얻어진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수학 교과의 교육적 정체성과 역사성, 그리고 수학에 대한 삶의 양식과 앎의 질서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교육과정에서 추구하고 있는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교과 및 학생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역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과 교육과정의 기본정신을 구현할 수 있다.
제7차 교육과정에 설정된 재량 활동의 교육적인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