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독/훈가로 보임
9)선간(選干)-선간(撰干)
두 글자의 음과 뜻이 모두 같으나 가려서 뽑힌 간이라는 관직의 의미를 고려하면 훈독자, 혹은 음독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10)소수(少守)-제수(制守)
당시의 훈을 알기 어려우나 지금의 훈으로 볼 때는 적다/절제하다는 뜻이 유사하므로 훈가자
훈을 빌어 표기한 글자는 훈으로 읽고 음을 빌어 표기한 글자는 음으로 읽었는데, 전자를 훈차자(訓借字) 또는 훈독자(訓讀字)라 하고 후자를 음차자(音借字) 또는 음독자(音讀字)라고 한다. 실제에 있어서는 훈차자와 음차자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또 여러 가지 훈이나 음을 가진 차자의 경우
음모 즉향문육보지 병위의선제담랑 면자후환
주문육 감군인 손백상은 탐지해 실담랑의 음모를 알아 주문육을 향하여 보고하고 먼저 실담랑을 제거하여야 후환을 면할 수 있다고 했다.
文育尙半信半疑, 且更欲推誠相待, ?安反側, 坐是因循姑息, 不先下手。
문육상반신반의 차경욕추성상대 비안반측
음해 정월초하루에 도달해 비로소 태극전전에 가서 어좌에서 조하를 받아 태건으로 개원해 여전히 태황태후를 황태후로 황태후를 문황후로 삼았다.
立妃柳氏爲皇后, 世子叔寶爲太子, 次子康樂侯叔陵爲始興王, 奉昭烈王前譚遺祀, 三子建安侯叔英爲豫章王, 四子?城王叔堅爲長沙王。
입비류씨위황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