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국어 관용구(관용어, 관용표현)의 성격
`사전(을) 찾을 때 쓰는 확대경이 어디 갔나?` 할 때의 `사전을 찾다`는 그 전체가 자동사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한 개의 타동사나 자동사로 취급할 수도 없다. `사전을 있는 대로 다 찾아보았는데`와 같은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전을 찾다`는
1. 조선시대의 한글편지 ‘언간’
1-1. 조선 시대의 '언문(諺文)'과 '언간(諺簡)'
조선시대에 씌어진 한글 편지는 흔히 ‘언간(諺簡)’으로 불린다. 한글이 ‘문자(文字)’, ‘진서(眞書)’ 등으로 지칭된 한문(漢文)과 대비되어 ‘언문(諺文)’으로 불린 현실을 반영하는 것.
諺云:“?母愛?。”
?(노략질할, 움켜잡다 초; ?-총12획; cha?o,cha?o)
이 당시 비연은 손님 받을 뜻이 없고 매일 과문을 들어가며 많이 질병 핑계로 거절하니 속담에 “포주가 아껴 움켜잡았다”고 했다.
說了林布政公子這樣一個大主兒, 連忙報與女兒。
임포정 공자가 이런 큰 주인에게 말하니 바삐 딸
속소위반절27자(諺⽂字母俗所謂反切⼆⼗七字)”라는 제목 아래 자모의 배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실용성을 중시하여 사용 빈도가 높은‘초종성통용8자(初終聲通⽤⼋字)’에 이어‘초성독용8자(初聲獨⽤⼋字)’를 아음, 설음, 순음, 치음, 후음의 순서에 따라 아래와 같이 배열되었다.
옛말과 어젯말 비교
훈민정음
1. 어린
<옛말> 어리다 [형용사] 어리석다. ¶ 어린 百姓(訓諺)./ 어린 사 과 어딘 사 (六祖上64).
<이젯말>
어리다1 [자동사] 1. (눈에 눈물이) 조금 괴다. ¶눈물이 어린 눈. 2. (어지러운 빛깔 따위에 눈이) 어른어른하다. ¶화려한 장식에 눈이 어리다 . 3. 어떤 기운이나 현상이
諺歌)
새로 만든 노래 - 신번(新飜), 신성(新聲)
이를 통칭할 수 있는 장르 명칭 - ‘시조’
1920년대 민족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한 시조 부흥 운동 이후부터 장르 명칭으로 통용 됨
이때 시조 부흥론자들이 없던 이름을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써 온 이름을 가져와서 사용하였는데, 바로 영조(英
흐름에 따라 하나의 산문적인 문학형태로 등장하게 되었다. 여기서 패관소설패사(稗史)언패(諺稗) 등으로도 불리는 설화문학이 형성된 것이다.
,소설 등에 소재를 제공하는 데에 성과를 이루었고 서사문학이 활기를 띠고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저변에서 동력 역할을 하였다.
(2)야담의 발생 및 역사
諺課稗說類)’가운데 <숙향전>이 맨 앞에 나온다. <이화정기(梨花亭記)>,<이화정기우기(梨花亭奇遇記)>,<이화정기적(梨花亭奇跡)> 등은 필사본이다. 이 외에 신연활자본(新鉛活字本)으로 회동서관(匯東西館) 발행(1916년)의 한문 현토본 <숙향전>(이규용 저작)이 있고, 국문본으로 <숙향전>(경판본, 상중하 3
1. 고소설의 개념
조선시대에 이루어진 소설. 그 당시에는 소설을 패설(稗說稗說) · 고담(古談) 등으로도 일컬었으며, 국문으로 된 것은 언패(諺稗) · 언서고담(諺書古談) 등으로 지칭. 우리말 명칭은 이야기책.
신소설이 나오게 되자 이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고소설을 고대소설이라 칭함. 학술적인
1. 고전소설의 개념에서 비추어볼 때 소설의 효시는 무엇인가
1) 고전소설의 개념
조선시대에 이루어진 소설로서 패설(稗說), 고담(古談) 등으로도 일컬었으며, 국문으로 된 것은 언패(諺稗), 언서고담(諺書古談) 등으로 지칭하였다. 우리말 명칭은 고담과 같은 뜻인 이야기책이었다. 신소설이 나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