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文一致論) 성리학을 국시로 하는 조선왕조에서는 도(道, 학문)와 문(文, 文章 내지 詞章)이 일치되어야 한다는 도문일치론이 송의 문학사조를 그대로 반영되어 주도적인 문학이론이 되었다.
과 같다. 문장이란 화려한 수식의 나열이 아니라 도(道)를 표현하는 매체이므로 도(道)와 문장은 일치하여야
道文一致論)에 의하면, 학문에 기반을 둔 문장을 주장함으로써 양자는 표리의 관 계로 그 한계가 모호해지며, 양자의 뿌리는 하나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것으로, 그것이 이른바 종경인 것이다. 육경이외에는 제자(諸子).사서(史書).팔가문(八家文.)주자(朱子등이 규범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
양명학 (陽明學)
중국 명나라의 양명 왕수인(王守仁)이 주창한 유가철학(儒家哲學)의 한 학파.
*양명학의 형성
주자학은 그 체계가 완비되어 있어 원나라 때부터 수양과 실천을 위주로 할 뿐 이론적인 독창성이 없었다. 그러나 명나라 초기 진헌장(陳獻章)은 독서에 의한 자기수련방법에 대하여 의심
국문학과 전통
판소리와 풍속화 그 닮은꼴 미학의 배경
1. 문예 부흥의 첨병, 판소리와 풍속화
ㄱ. 숙종, 영조, 정조시대의 문예부흥 (17C 후반~ 18C)
: 정치적 안정, 경제적 성장 → 문예에 대한 관심의 고조. 조선시대 최대의 문예부흥기
주체
분야
의의
세종, 성종 시기
군주와 특정 분야의 전문 소그룹이
김태자전과 구운몽에 나타난
유교ㆍ불교ㆍ도교
- 목차 -
Ⅰ. 서론
Ⅱ. 본론
1. 불교 속의 문학, 문학 속의 불교
2. 기이한 세계가 전개되는 문학 속의 도교
3.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Ⅲ. 결론
■ 참 고 문 헌 ■
Ⅰ. 서론
우리나라의 전통 종교 중 가장 뿌리 깊게 내려오는 것은 유교, 도
8.6. 사림문학, 심성에서 우러나는 소리
8.6.1. 김종직과 그 제자들
조선 초기 사대부 세력 가운데 한쪽은 중앙 정계에서 기반을 굳혔으나 다른 한쪽은 지방 중소지주의 위치에서 진출할 기회를 찾아 서로 대립했다. 지방 중소지주가 먼저 두각을 나타낸 곳이 영남지방에서도 선산이었다. 지방 중소지
옛 음악이 없어진 이후로 악부가 흥하였다. 그 후에 악부의 노래하는 법이 당에 전해지지 않게 되자 당의 노래하는 것은 모두 절구였다. 당인의 시를 노래하는 법은 송에서 또한 전해지지 않았으니 송에서 노래되는 것은 모두 사였다. 송인이 사를 노래하는 법은 원에 이르러 역시 점차 전해지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