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룡포로 구성되었음.
-익선관: 관의 모양이 2단으로 턱이 지고 앞은 낮고 뒤는 높았으며, 뒤에는 매미 날개 모양의 작은 뿔 2개가 위쪽을 향해 달려 있음.
-곤룡포: 용포 또는 망포라고 하는데 다홍색으로 포의 앞뒤와 양어깨에 금색 오조원룡보를 첨부하였음.
*보: 둥근 천에 용을
구군복
구군복 차림에는 전립(무관이 쓰던 모자)을 쓰고 동달이(전복 속에 입은 포, 주홍색으로 붉은 색의 좁은 소매, 깃은 직령이다)와 전복 (소매없는 옷)을 입은 다음 광대와 전대를 띠고 병부를 차고 화를 신는다. 차림새는 수구에 팔찌를 끼고 환도를 패용하고 동개(활통)를 매고 등채를 든다.
곤룡포를 입고 용맹 군사 수십명을 지휘하여 궁중에 쇄도해 옴이 보였다.
燕王大叫左右, 似夢非夢, ?然而醒, 心甚着急。
연왕은 크게 좌우를 불러 꿈과 같으나 꿈이 아니고 갑자기 깨어 마음이 매우 급했다.
告於徐妃。
연왕이 서비에게 고했다.
婦塞曰:“人言景?、鐵鉉皆系上界列宿, 英靈特異。以
곤룡포(袞龍袍)
곤룡포(袞龍袍)는 조선시대 국왕의 시무복(視務服)을 뜻한다. 곤룡포는 여름에는 사(紗), 겨울에는 단(緞)으로 만들어졌다. 왕은 대홍색(大紅色)에 남색 안을 넣은 곤룡포에 금사(金絲)로 수를 놓은 사조룡보(四爪龍補) 4개를 양어깨·앞가슴·뒷등에 각각 달고, 황제는 황색 곤룡포에 붉
곤룡포 = 임금의 옷을(세자포함)
곤룡포는 황룡포, 청룡포, 홍룡포, 흑룡포가 있음.
황룡포는 황제의 옷에 쓰임.
황색은 다섯 방위 중 가운데 중심, 황제를 상징하는 색
태조 이성계는 왕조를 열었다는 뜻으로 청룡포를 입었음
하지만, 나머지 왕들은 모두 홍룡포를 입었음
흑룡포는 주로 상
곤룡포, 첩리, 답
호가 있으며 전쟁시 전립
에 융복을 입고 한가히
지낼 때는 편복을 입었다.
*익선관, 곤룡포
익선관에는 왕의 상복으로 평상 집무 때 입는 옷이다.
세종 26년에 사헌부 유수강이 명나라에서 가져온 왕의 상복을
보면 익선관, 곤룡포로 기록되어 있다. 익선관은 복두를 모방
하여
곤룡포를 입었으며 왼쪽에 있는 또 다른 태조상은 붉은색 곤룡포에 황색 익선관(翼善冠)을 쓰고 있다.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는 공민왕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였다. 〈강씨부인〉은 가로 60cm, 세로 104cm로 앞이 막힌 청색 웃옷에 홍치마를 입고 팔을 옷소매에 넣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오주연문장
곤룡포(袞龍袍)를 입고서 두 손을 마주잡은 채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반신상이다. 익선관의 형태가 높고 곤룡포의 깃이 많이 패였으며 소매 폭이 넓고 옥대(玉帶)가 흉배 위로 올라와 있는 등 조선후기 변화된 의복의 모습을 반영해준다. 〈영조어진〉은 전신(傳神) 초상화에서, 그려진 사람의 얼과
곤룡포의 전통을 이어왔지만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청색 곤룡포를 입었습니다. 고려의 색인 황색, 즉 토 土의 기운을 누를 수 있는 것은 상극인 목 木의 기운을 가진 청색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태종대에는 중국 황제의 색이라는 이유로 조선의 왕도 황색을 입지 못했으나 이는 조선 말기 청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