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민속놀이(전통놀이) 사례1 탈놀이
1. 수영들놀음의 덧배기춤
1) 어름새(重平)
팔을 옆으로 펴고 묵직하게 땅을 딛으면서 앞으로 걷는다.
2) 배김새(重動跳屈)
① 두 손으로 옆구리 밑을 한번 치며, 두 발을 모아 뛰고 왼발을 오른쪽 방향으로 들어 올려 한발 뛰기를 한다.
② 오른발을 왼쪽
Ⅰ. 개요
지신밟기는 전국에서 두루 벌어졌으나 중부 이남에서 더욱 풍부하고 무엇보다도 경상남도 지역에 가장 많이 벌어졌다. 지신밟기의 본디 뿌리는 서낭굿놀이에서 자라난 것이지만, 서낭굿의 영험을 시들하게 여기게 된 근래에 와서도 놀음놀이로서 줄기차게 살아있었다. 지난날 서낭굿일 적
부산은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로서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부산의 지형적 특징, 기후적 특징, 지형과 기후로 인한 부산시민들의 특징,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형성된 문화들이 있다. 이를테면 유․무형 문화재와 각종 문화 행사들, 다양한 음식들, 부산지역 특유의 방언들, 부산지역의 음악
덧배기춤, 배김새춤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덧배기춤과 배김새사위가 영남지역의 야류나 오광대의 주를 이루고 있다. 덧배기춤과 배김새사위는 탈춤뿐만 아니라 영남지방의 거의 모든 춤에서 나타나는 형태로 다른 지역과는 달리 춤사위의 특별한 명칭이나 동작이 정리가 안 되어 있는데, 이는 기량이
덧배기춤 : 두 발과 두 팔을 상응하며 추는 기본적 춤사 (영남지역 탈춤의 대표적인 춤사위임)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덧배기춤은 허튼춤이라고 마구잡이로 추는 춤으로 분류.
깨 끼 춤 : 한 발을 들고 손을 사용하여 다양한 동작을 보여주는 춤사위.(산대탈춤에서 발달한 부드럽고 세련된 춤
문둥광대가 굿거리 장단에 문둥탈을 쓰고 등장하여 소고를 기묘하게 얼루면서 슬픔과 흥분이 엇갈린 춤을 춘다.
처음에는 좌절과 절망으로 (대사없이 춤으로 진행) 모든 것을 포기하나 점차 어렵게 소고를 들고 춤을 추다 이어 바뀌는 흥겨운 덧배기장단에 서서히 흥을 내다 고조에 달한 후 퇴장한다.
완중한 염불, 리듬이 명확한 타령, 유장한 굿거리 곡 등을 사용한다. 산대 춤은 봉산 탈춤이나 오광대 놀이의 덧배기 춤에 비하여 비교적 전아한 맛이 있고 형식미를 갖추고 있다. 이것은 아마 경기인의 기질이나 궁중무 의 영향 등에서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나 더 분석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절도와 백제의 곡선적인 움직임이 복합적으로 내재: Ex)덧배기춤
우리나라의 전통무용은 철저히 개인의 감정에 맞추어 나타내는 춤
: 춤을 추는 사람이 완벽히 감정을 추스르고 제어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동작이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미발의 중”
과의 관련성을 생각해 볼 부분이다.
덧배기 춤을 멋있게 추니까 누군가가 "마치 학이 춤을 추는 것 같다"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동래학춤이 어떤 동기와 과정을 통하여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기록은 없다.
동래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증언에 의해 추측하면, 이 지방의 줄다리기와 들놀음 및 기영회의 친목단체인 망순계 등과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