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풍수지리의 이론은 자연숭배의 신앙과 음양오행론이 결부된 철학으로 현대건축의 이론에서 보면 환경공학에 특별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어서 건축계획의 자료로써 계속 연구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천지의 사이에서 태어나서 이의 혜택에 의하여 살아간다고 할 수 있
Ⅰ. 서론
예전부터 한 나라의 도읍이나 성 그 외 건축물을 축조할 때도 풍수학은 언제나 생활 속의 한 문화로써 자리 잡아 왔다. 풍수학은 집의 부지, 구조, 배치, 건축부재, 조경 등이 사람의 길흉화복에 미치는 영향을 생활 경험에서 축적한 학문으로 사람이 보다 건강하고 안락하게 살 수 있는 터와
이유는 왕릉 택지에 관한 풍수 논쟁 때문이었다. 왕릉 발복을 믿고 있던 조선왕조는 왕릉 발복이 용상 발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신봉하였기에, 왕릉을 명당에다 택지케 하고, 심지어 역적 무덤은 파버리기까지 했다. 그렇기에 왕릉 택지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이루어졌던 것이다.
발복한다는 풍수 사상은 유교의 조상숭배사상과 맞물려 긴 세월 동안 매장선호사상으로 뿌리를 내렸다. 물론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풍수가 산소잡기에 치우쳐, 그 부작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매장 풍습이 국토 개발과 효율적 이용에 저해 요인이 되는 면도 있다. 그 결과 최근에는 『매장
구조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양택과 음택은 모두 지기의 영향으로 발복이 나타난다. 음택은 발복의 속도가 느리지만, 여러 자손에게 오랫동안 영향을 준다. 반면에 양택은 그 집에서 태어나거나 성장한 사람, 그리고 현재 거주하는 사람에 한해서 매우 빠르게 영향을 준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발복을 위하여 더욱 성행하였는데, 전통적으로 귀족계급에 있어서는 자신들이 조상들을 묻을 수 있는 땅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타인의 임야등에 매장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으나, 자신의 조상들을 묻을 땅을 가지고 있지 아니한 경우에는 타인의 동의하에 매장을 하거나 임의로 타인의 땅에 매장
발복한다고 하여 몰래몰래 시신을 가매장하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늘 시신 썩는 냄새가 진동하여 ‘똥산’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그곳의 오솔길을 따라가면 ‘31만세운동길’이 나온다. 31운동이 3월 1일에 있었다고들 알고 있지만 만세 운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에 주로 일어나 지역마다 그 날
)의 동향을 한자리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의 사직동과 필운동 일대로 제대로 발복이 되려면 청계천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도심 한가운데로 이름 그대로 청계천(淸溪川) 맑은 물이 흐르는 서울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현대인에게 있어서의 점 궁합 꿈풀이 예조 등의
발복을 기원하는 불자들이 엎드려 있다. 사업번창, 건강, 아들의 합격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삼천배를 드린 후 구급차에 실려가는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신앙은 본인은 온전한 신앙은 아니라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훈련소 생활을 할 때 동기 중 한명이 자신은 모태신앙이며 집안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