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국론[神國論]
신국론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의 나라, 즉 하나님의 도성에 대한 고찰이다.
책의 내용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분된다.
어거스틴이 가지고 있는 역사이해의 관점이 분명하게 비춰진다.
서술 당시 배경
‘하나님의 도성’과 대비되는 ‘지상의 도성’은 당시 로마를
신국론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의 나라, 즉 하나님의 도성에 대한 고찰이다.
책의 내용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분된다.
어거스틴이 가지고 있는 역사이해의 관점이 분명하게 비춰진다.
‘하나님의 도성’과 대비되는 ‘지상의 도성’은 당시 로마를 의미한다.
당시 로마는 이방신이
Ⅰ. 서론
영혼을 비물질적인 것으로 보는 어거스틴의 견해를 강하게 옹호한 사람은 클라우디아누스 마메르투스이다. 그는 파우스투스에게 보내는 답신으로 “영혼의 상태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통해서 고대 철학자들의 권위에 호소하면서 영혼은 비물질적이라고 거듭해서 강조했다. 클라우디아누
1) 첫 번째 단계 - 정화의 길 (Vía purgativa)
2) 두 번째 단계 - 계시의 길 (Vía iluminativa)
3) 세 번째 단계 - 합일의 길 (Vía unitiva)
"사고나 창조에 의해 이루어진 어떤 것도 신과의 합일을
위한 독특한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없다."
- 십자가의 성 요한
"영혼 내부의 한가운
라틴 그리스도교계에 있어서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의 이름은 문학적 관점에서나 신학적 관점에서 교부들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교부로서 평가되고 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고대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중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저서와 함께 가톨릭 교회의 내용을 확립하고 후세의 많은 사람
Ⅰ. 서 론
중세 철학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기독교 교리의 맥락 안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이는 예수는 유대교의 메시아 사상을 이어 받아, 스스로 하느님으로부터 보내어진 메시아라고 하고, 하늘 나라가 가까워져 오고 있음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회개하여 하느님의 뜻에 따를 것을 권
서론
아우구스티누스는 최후의 고대인이자 최초의 중세인이라고 불리운다. 그의 신학적 사상은 대부분 신플라톤주의 철학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그에 따르면, 플라톤은 만물이 다 존재를 신으로부터 받았다고 보았으며 변치 않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보았다는 점에서 타당하다고 간주
신국론」의 저술은 410년 고트족을 이끈 알라릭(Alaric)이 로마를 약탈한 사건과 직·간접의 관계를 갖고 있다. 당시 로마는 제국 최고의 행정 수도는 아니었다. 80여 년 전(330년)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라릭의 약탈은 거의 정확하게 로마가 마지막 침탈을 당한 지 800년 후의
1. 서 론
신국론은 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神)의 국가’, 즉 하나님의 도성에 대한 어거스틴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하나님의 도성에 대한 단편적인 설명이 아닌, 당시 국가(로마), 즉 ‘지상의 도성’에 대한 비교를 통해 당시 세태를 비판하고 이상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