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徐湛之趨入北戶, 正擬開門逃生, 那背後已有亂兵追到, 立被殺死。
각설서담지추입북호 정의개문도생 나배후이유난병추도 입피살사
각설하고 서담지는 북쪽 지게문에 빨리 들어가 바로 문을 열고 생명을 도망하려다 어찌 배후에 이미 반란병이 추격해 도착해 곧장 피살을 당했다.
江湛夜直上省,
유혹한다.
(7) 이생은 오유란에게 유혹 당한다.
(8) 오유란과 이생은 밀회를 즐긴다.
(9) 오유란에 대한 이생의 집착은 더욱 강해진다.
(10) 김생은 이생에게 전할 가짜 편지를 작성한다.
(11) 이생은 서울에서 온 가짜 편지를 받는다.
(12) 이생은 서울로 상경한다.
(13) 서울로 가는 도중, 이생은 두 번째
却說呂布擲弓地上, 笑顧紀靈, 劉備道:“這是天意令汝罷兵?!”
각설여포척궁지상 소고기령 유비도 저시천의령여파병니
각설하고 여포는 활을 지상에 던지며 웃으면서 기령과 유비를 돌아보고 말했다. “이는 하늘 뜻이 당신들이 전쟁을 마치게 함입니다!”
備卽起座獻觴, 向布道謝;
비즉기좌헌
却說曹操整繕軍馬, 出攻劉備。
각설조조정선군마 출공유비
각설하고 조조는 군마를 정비하고 유비를 공격하러 나왔다.
諸將恐袁紹南下, 乘虛襲許, 多有異言。
제장공원소남하 승허습허 다유이언
여러 장수는 원소가 남하하여 허한 틈을 타서 허도를 습격한다고 많이 다른 말이 있었다.
操獨謂劉
左右皆垂涕失聲, 莫能仰視。
좌우개수체실성 막능앙시
좌우는 모두 눈물을 흘리며 말이 안나와 우러러 보지 못했다.
時乙弗氏已蓄髮??, 因復召僧供佛, 再向佛像前落髮, 始入室服毒, 引被自覆而歿, 年三十一。
시을불씨이출발렴렴 인부소승공불 재향불상전낙발 시입실복독 인피자복이몰 년삼십일
却說周主榮旣敗漢却遼, 遂思西征南討, 統一中國。
각설주주영기패한각요 수사서정남토 통일중국
각설하고 주나라 군주 시영은 이미 북한을 패배시키고 요나라를 물리치고 곧 서쪽 정벌과 남쪽 토벌로 중국을 통일하려고 했다.
當下召入範質、王溥、李穀諸宰臣, 及樞密使鄭仁誨等, 開口宣諭道:“
却說王延政被虜至金臨, 入見唐主。
각설왕연정피로지금림 입견당주
각설하고 왕연정이 포로로 잡혀 금림에 이르러서 들어가 당나라 군주를 알현했다.
唐主降?赦罪, 授爲羽林大將軍, 所有建州諸臣, 一槪赦免。
당주강칙사죄 수위우림대장군 소유건주제신 일개사면
당나라 군주는 칙령을 내려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