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국어 형태소의 정의
나는 넓은 바다를 보았다.
위 문장의 네 도막의 말은 다시 더 작은 단위로 나뉜다.
나-는 / 넓-은 / 바다-를 / 보-았-다.
이들을 더 분석하면 뜻을 잃고, 아무 뜻도 없는 몇 개의 소리로 나뉜다. 이와 같이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를 형태소라 한다. 위의 문장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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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모형에 따른 단위 설정 변화과정
주시경을 필두로 한 전통문법 : 단어를 품사론과 문장론의 단위로 삼음
이희승을 필두로 한 후기 전통문법가 : 단어는 품사론의 단위, 어절은 문장론의 단위
이숭녕을 필두로 서양 역사문법 수용 : 형태부의 설정에 기초, 품사론 대신에 형태론이란
▶ 문법모형에 따른 단위 설정 변화과정
주시경을 필두로 한 전통문법 : 단어를 품사론과 문장론의 단위로 삼음
이희승을 필두로 한 후기 전통문법가 : 단어는 품사론의 단위, 어절은 문장론의 단위
이숭녕을 필두로 서양 역사문법 수용 : 형태부의 설정에 기초, 품사론 대신에 형태론이란 새로운 부
1. 형태소의 정의
문법 단위 중 가장 작은 단위를 형태소(形態素)라고 한다. 문법 단위는 의미를 가지는 언어 단위이므로 형태소는 의미를 가지는 언어 단위 중 가작 작은 언어 단위인 셈이다. 따라서 형태소는 흔히 "최소의 유의적(有意的) 단위(minimal meaningful unit)"라고 정의된다. 의미를 가지는 단
이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역시 형태와 의미는 일대일 대응관계를 갖는다는 이상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Bybee의 이러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형태론적 현상을 기술하는 필요한 원리와 개념을 확립하는 일은 유의미하다. 모든 형태론적 언어현상들은 규칙세계의 지배를
이형태는 ‘꽃’(花)이 환경에 따라 /꽃/, /꼳/, /꼰/ 등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음운적으로 조건된 교체는 주격조사가 자음 아래에서 ‘이’, 모음 아래에서 ‘가’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모음조화라는 음운적 조건으로 교체는 ‘보아라’와 ‘주어라’에서 명령형 어미로 ‘-아라’와 ‘-
이형태
┌형태 : 하나의 형태소가 환경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 것.
└이형태 : 한 형태소의 교체형들. 형태는 다르나 의미나 기능면에서 같은 형태소
1>음운론적 이형태 : 앞의 형태소의 음운론적 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교체되는 것.
예>을/를, 이/가, 은/는, 았/었, …
2>형태론적 이형태 : 이형태가 특
[z]를 붙여서 만들기도 하고 슈아와 [z]를 붙여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형태소의 여러 가지 발음이 나타나리라고 예상되는 음운환경을 보여주는 도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발음형태의 전문용어를 이형태라 하고, 음운적 상황은 종종 환경으로 일컫기로 하자.
29. 국어에서 접속사의 설정이 필요한가?
기차나 혹은 자동차를 타고 가라.
나는 책을 읽고 또 글씨를 썼다.
이렇게 문장의 성분과 성분을, 또 절과 절을, 또는 문장과 문장을 연결시키는 구실을 가진 낱말을 접속사라고 한다. 접속사는 어형의 변화가 없으며 또 다른 직능을 맡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