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묘제례악이란?
종묘제례악이란 조선 왕조 역대 임금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이들의 제사 때 쓰이는 음악의 총칭이다.
종묘는 가정에 조상의 신부를 모신 가묘가 있듯이 왕실에서 선왕들의 신주와 국가를 보위하는데 공이 큰 신하들의 신주를 모셔놓고 의례를 거행하는 장소였다. 이러한 종묘는
제례행사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007년부터 공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기석전(春期釋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기석전(秋期釋奠)을 봉행하고 있다.
2. 석전제의 역사
석전제는 신라에서 공자
악무에 관한 기록이다. 『한서(漢書)』·『당서(唐書)』·『원사』처럼 예(禮)와 악(樂)을 묶어서 「예악지(禮樂志)」로 하지 않고, 둘을 분리하여 다룸으로써『송사(宋史)』의 체제를 따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각 지의 맨 앞에는 편찬자의 총서가 실려 있는데, 「악지」의 제일 앞에는 다음과 같은 총서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인형극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인형극은 이미 삼국시대의 고구려악에 있었고, 그것은 중국을 거쳤거나 혹은 직접 북방을 거쳐 수입된 서역악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고구려 악무 중 서역악에서 유래된 가면무악과도 서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경(詩經)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민간에서 떠돌던 노래를 정리한 것
서주 초기(기원전 11세기) - 춘추 중엽(기원전 6세기)
약 500년 동안 불리던 민가와 종묘제례악 등 대략 305편으로 구성
시경 수록곡 -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감정 반영
남녀의 사랑, 서민들의 고난, 전쟁의 비어함 등
종묘제례악
종묘 제례악
1964년 12월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
2001년 5월 18일 유네스코 종묘제례와함께 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
종묘제례약
종묘 - 조선왕조 역대 제왕의 위패을
모시던 왕실의 사당
공이 크신 임금19분 신위모셔짐
영녕전- 공이큰 왕족15분 신위가 모셔짐종묘제례악-
악무는 아악·당악·속악(향악)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국에서 전래한 궁중음악인 아악을 먼저 엮었으며 그 분량은 1권으로 채워져 가장 많다. 이에 반해 당악과 속악은 합하여 1권을 이루고 있다. “高麗雜用之故集而附之”라 하여 아악에 부록된 형식이 당악이고 속악은 고려와 삼국속악으로 나누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