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유로(3만원)선이었던EU 시장에서의 탄소배출권 가격도 올해 안에 35유로(약 4만8000원)선까지 뛰어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EU집행위원회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대비 20% 줄인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방편으로 2013년부터 새로 적용되는 온실가스 규제 초안을 발표한다.
1.탄소시장이란?
탄소시장이란 기본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을 의미하며 관련사업 전반을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
교토의정서에 의한 의무 1차 공약기간 : 2008년~2012년
교토의정서에 의한 의무 2차 공약기간 : 2013년~2017년
- 교토 메커니즘 -
▶ 공동이행제도 (JI : Joint Implementati
정책당국은 환경규제의 정도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1994년 3월 기후변화협약이 공식적으로 발효된 이후 온실가스 감축의무 설정과 이의 이행방안에 관한 범 지구적 협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전략과 전망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Ⅱ. 탄소시장의 개념
1. 탄소시장의 개념
탄소시장이란 기본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을 의미하며 관련사업 전반을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으로도 총칭되고 있다. 탄소시장은 교토유연성체제가 그 기반을 제공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에 따라 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
탄소 등 온실가스의 방출로 인한 인재(人災)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택한 방법은 시장원리를 도입하여 경제성장에 대한 타격을 최소화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설계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도입이다. 1997년 12월 기후
탄소거래 및 CDM사업 컨설팅
√ 탄소시장 컨설팅업의 개요 - 기후변화협약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컨설팅 업체도 구상하고 있다. 기업들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짜주고 함께 연구하는 컨설팅 업무가 주기능이다. 감축할 수 있는 여지를 진단하고 배출권을 구
시장을 외면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사회가 가지는 시각을 ‘온실가스 감축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바꿔보고자 한다.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에는 공동이행제도(JI), 청정개발체제(CDM), 탄소배출권(ET)이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 탄소배출권을 주제로 삼아서 탄소배출권시장과 그와 더불어
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자 배출비용을 증대 시켰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탄소세이다. 이에 반해서 탄소배출권은 탄소의 배출을 공해로 간주하고, 이런 공해를 거래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대체하여, 각 개개인에게 제한된 탄소배출권을 인위적인 시장창출을 통해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