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우리나라 학계에서도 포스트모더니즘이 큰 유행처럼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하지만 단지 외국의 사상을 수입해서 해석하면 끝이라는 식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현재 이렇게 유행으로 치우치진 않은 것 같으나 아직 완성된 이론도 아니기 때문에 무턱대고 외국의 방법대로 적용해
대중문화는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는 문화이며, 부정적 모습과 긍정적 모습 모두를 지닌다고 말할 수 있다. 대중문화의 부정적 모습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수용자는 수동적인 문 화소비자에 불가하고 또 대중문화는 대중의 의식을 획일화한다. 그리고 대중문화의 주된 내용이 오락 중심
포스터모더니즘에 따라서 사회가 급변하여 새로운 문화논리가 나타나던 혼란성을 읽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는 포스트모더니즘이 등장하던 시기와는 다른 시대적 환경 속에 처해있다. 사회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여 점차 무감각해지고 있으며, 자본주의 경제체제라는 중심논리로 일원화되
있고, 소비활동 및 여가활동에 관심이 많은 신 중간계층이 등장하여 기존의 사회규범 및 풍조에 도전하고 그것을 해체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력하게 대두되었다. 포스터모더니즘 이라는 개념을 계보학적으로 살펴볼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사람은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아도르노(Th. Adorno)이다. 그
1. 구성주의 핵심어
1-1. 포스트모더니즘포스터모더니즘의 해체주의와 같은 패러다임을 교육에 적용시켜 하나의 학습이론으로 형성한 것이 구성주의라 할 수 있다. 획일화 된 지식전달보다 창의성 계발 교육을 더 강조한다는 점에서 포스터모던 교육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둘은 지식은 주어
모더니즘의 열풍에 휩싸여 있는 듯하다. 건축에서 시작하여 미술, 문학에서 뚜렷한 문화적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 아님은 물론, 여전히 이론가들 사이에서도 개념이 정립되지 않는 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런 불확정성이 포스터모더니즘의 중요한 특성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우리사회에서
모더니즘을 비롯해 제3세계 문학과 영화, 마르크스 및 프로이트, 사르트르, 현대 프랑스 소설과 영화, 프랑크푸르트 학파 등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변증법적 문학 이론의 전개」「언어의 감옥」「정치적 무의식」「후기 마르크스주의」「포스터모더니즘: 후기 자본주의의 문화 논리
포스터모더니즘이란 말이 처음 우리에게 왔을 때처럼 아주 강력한 효과를 발하고 있다. 원래 엽기라는 것이 비정상적인 것, 상식을 벗어난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라는 개념으로 받아 들일 수도 있는데 이것의 예가 될 수 있는 대중문화의 변화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엽기 열풍에 분
2. 네오 모더니즘(Neo-Modernism)적 건축 경향
네오모더니즘(Neo-Modernism)이란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등의 반(反) 모더니즘 건축사조 이후, 1980년대부터 서서히 표면에 드러나기 시작한 일련의 친(親) 모더니즘적 건축 경향을 지칭하는 용어로써 이는 1990년대 이후 건축에 있어 서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
포스트모더니즘의 논의가 지닌 문제점은 첫째로 지나치게 극단적인 관점인데 이는 무조건적으로 거부하는 태도와 맹목적으로 신봉하는 태도로 나눌 수 있다. 본질적인 면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20세기 후반을 특징짓는 일종의 시대정신에 해당되며 우리 삶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그렇기에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