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互市)512) 하지 아니하겠다. 하였다 하니, 이로 본다면, 국교를 끊으려고 함이 분명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 장사하는 왜를 모두 접대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니, 그 뒤에도 상선으로서 웅수의 문서를 받아 가지고 온 배가 5척이나 되었었다. 국가에서는 희경의 아뢴 바가 혹시나 잘못 전해
互市, 置邸大梁。
회요회도사교영 래진호시 치저대량
마침 요나라의 회도사였던 교영이 진나라 호시에 와서 대량에 저택을 두었다.
回圖使系遼官名, 執掌通商事宜。
회도사계요관명 집장통상사의
?掌 [zh?zh?ng] 중국어① 장악하다 ② 관장하다 ③ 관리하다
회도사는 요나라 관명으로 통상 사건을
互市。
면추맹포 문풍지구 원봉표입공 헌환부로 유구개관호시
미안마 추장인 맹포는 풍문을 듣고 두려움을 알아 원래 표를 받들어 조공에 들어와 포로를 돌려보내고 오직 관문을 열어 상호 시장을 열자고 했다.
阿桂令先將?虜釋放, 他只放出了一半, 阿桂不允, 仍移檄詰責。
아계령선장부로석방 타
1. 무역의 시초
무역하면 우리는 해외를 연상한다. 또 무슨 전문가집단들만이 하는 고도의 상행위 같은 이미지도 풍긴다. 많은 어려운 무역용어와 규칙들이 등장하고, 또 그러한 내용들을 잘 알아야 수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원시적 의미에서의 무역은 한마디로 장사다. 유럽
却說朝鮮自迭遭亂事, 國勢愈衰, 國王李熙, 又是個貪安圖逸的人, 凡事都因循苟且, 不願振作, 因此日貧日弱, 寇盜紛起.
각설조선자질조난사 국세유쇠 국왕이희 우시개탐안도일적인 범사도인순구차 불원진작 인차일빈일약 구도분기
각설하고 조선은 번갈아 난리를 만나 나라 기세가 더욱 쇠약하고 국
증후야여정흠사 동승공좌 갈령대상장역범
증국번과 정동근 흠차는 같이 공좌에 올라 일갈해 장문상 역모범을 데려오게 했다.
當由兩旁兵役, 一聲?喝, 推上張汶祥當面。
당유양방병역 일성요알 추상장문상당면
?喝 [y?o?he] ① 고함치다 ② 큰 소리로 외치다
곧장 양쪽 병력은 한번 고함쳐 장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