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체육 특기자들의 교육실태와 문제해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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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체육 특기자들의 교육실태와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구의 목적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내용 및 문제
3. 연구 방법

Ⅱ. 초등학교 체육 특기자들의 학교생활 실태
1. 학생의 진로선택 인식
2. 학교생활 실태
3. 학부모의 인식

Ⅲ. 학교생활의 문제점
1. 학생들과 관련된 문제점
1) 수업의 필요성에 대한 부족한 인식
2) 수업 내용에 관한 이해도의 결여
3) 의무적인 학습태도
2. 시스템 상의 문제점

Ⅳ. 이론적 근거
1. 해외사례
2. 체육교육의 모습
3.

Ⅴ. 문제점 해결방안
1. 운동 일수 및 운동 시간의 축소
2. 체육특기자를 대상으로 한 기초교육실시
3. 체육특기자를 위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정교육과 현실인식교육 실시

Ⅴ. 연구의 한계점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연구의 의의 및 방법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012년 런던 올림픽은 높아진 스포츠 경쟁력으로 국가적 위상을 높였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주었다. 그러나 국민들의 관심은 선수들의 경기결과에 집중되어 있을 뿐 그들의 훈련과정이나 인격, 생활모습에는 관심이 없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결과지상주의적 관심은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 게임 시즌 동안 대중매체를 통해 조명되는 일부 인기종목에만 국한되어 있다. 비인기 종목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한 수많은 선수와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한 엘리트 스포츠 중도탈락자들의 경우 아무런 대책방안을 강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생선수는 기본적인 학습과 생활태도가 형성되지 못한 채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시대착오적 행태가 계속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88올림픽을 시작으로 한 체육의 발전이 국가주도의 정책적 지원으로 잠재력이 있는 인재 양성보다 비약적인 압축 성장을 위한 ‘엘리트선수 양성’이라는 기형적 성장에 중점을 둔 것에서 비롯되었다. 1972년부터 시행된 체육의 체육특기자 제도는 엘리트선수 양성과 국가적 스포츠 경쟁력 향상의 측면에서 많은 공헌을 하였으나, 교육적 측면에서는 과다한 연습시간으로 인한 수업 결손과 학력저하라는 왜곡된 현상을 가져다 주었다.
Barrow(1977)는 체육의 목표를 신체 발달 영역, 심동적 영역, 인지적 영역, 정서적 • 사회적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Bucher(1975)는 Barrow의 영역 구분을 더 세밀하게 구분하여 지적 능력 및 기능발달에 관한 지식의 인식을 의미하는 인지적 영역, 개인적 태도, 가치, 감상의 표현 등을 포함하는 정의적 영역, 그리고 조작 기능의 발달에 관련된 심동적 영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 세 영역은 상호 밀접한 의존적 관련성을 지니고 있고 학습자의 개인적 욕구와 발달과업에 의해 반응한다고 설명한다. 이는 ‘인격의 완성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교육방침을 세우고 있다‘는 교육법의 목표와도 일치한다(이광수, 2000).
교육은 ‘사회화 과정’ 이라는 이름 아래 인간 형성의 작용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사회화가 필요하며 학교는 「작은 사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이윤근, 1993). 따라서 학교라는 교육기관의 틀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운동선수는 엄밀한 의미에서 ‘학생’으로 운동에 특기를 가진 선수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즉, 운동선수가 아닌 ‘학생선수’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류태호, 이주욱, 2004). 학생선수는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훌륭한 학생이 되어야 하는 것(고광헌, 1999)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학력제를 도입하기 이전에는 학생선수가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스포츠를 오로지 학교의 명예를 위한 도구로 보려는 시각과 운동선수로서 성공하려는 학생, 학부모, 지도자들의 왜곡된 열망으로 인해 체육특기자의 반교육적 논리와 학습결손이 만연한 풍토가 조성된 것이다. 재능이 뛰어날수록, 입사가능성이 높을수록 더욱 심화되어 학교라는 폐쇄공간에서 묵시적으로 함구되어 왔다. 또한 엘리트 스포츠 선수의 평균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각 경기단체에서는 신인선수를 학교 운동부에서 발탁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이에 따라 지도자에게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학생이기 보다는 운동선수로서의 역할을 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신체적•정신적•정서적으로 가장 민감하고 과도기적인 성장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인적 성장을 간과한 채 운동이 최우선의 과제가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앞두고 학업병행을 요구하던 장희진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되는 사건은 학생선수에 대한 왜곡된 엘리트 스포츠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장희진 선수는 미국에서 수영을 배워 미국 학생선수의 운동 환경에 익숙해져 있었다. 장 선수는 기말고사 때까지만 학교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요청하며 훈련계획서까지 제출하였지만 협회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결국 무단이탈을 하게 되었다(강창곤, 2004). 이 사건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박탈의 한 예로 대표되고 있다.
체육특기자의 학습결손이 중등교육기관 수준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초 학력을 배양해야 할 초등학교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체계적인 정책도입의 시급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저학력제 도입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입하는 노력이 있지만 여전히 실제 학교현장에서는 체육 지도자들의 승진과 학교 명예에 대한 욕심, 체육특기자 진학을 위한 학부모와 학생선수의 욕심을 이유로 선수들의 학습태만에 대해 방관하고 있다. 반면 한국과 달리 외국은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어 운동을 중도 탈락 후에도 자신의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학업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엘리트 스포츠 강국인 미국의 경우 1920년부터 National Federation of State High School Association(NFHS)를 통해 미국 고교 스포츠를 구조화 하며 각 운동 종목의 기본 규칙에 의거하여 자체 규정을 만든다. 이들 규정의 핵심적 철학은 선수보호와 스포츠 활동의 교육적 적합성 제고에 있다. 관리규정에 의거하여 고등학교 성적 2.0이상(만점 4.0)의 고교선수에 대해 대학선수선발을 인정하며, 평균학점 C+이상의 학생에게만 대회출전자격을 주는 등 학업에 있어서도 엄격한 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이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협회와 학교에서 엄격하게 감시하고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학교의 경우라도 최소한 표면적으로는 스포츠가 학생들의 교육보다 우선시되어 강조되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의 학생선수들은 승리주의와 성과주의로 인하여 훈련에만 몰입하느라 학업을 게을리 하게 되고 졸업 후 체육 또는 일반분야에서 능력 있는 직업인으로 적응할 수 있는 자질이 부족하여 사회 진출에 큰 애로를 겪고 있다(강신복, 1985). 이러한 것은 교육의 본분, 교육의 이념을 망각하고 체육이 아닌 성과주의에 눈이 어두워진 교육관계자의 타락 현상이 학교 체육을 탈선하게 하고 있다(황수연, 1983). 또한 일부 지도자나 학부모조차도 학습활동과 학교생활에 무관심한 것을 당연하게 여겨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제한하고 있다(서혜진,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