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기독교 교육 개론 - 현존하는 교육 - 대안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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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기독교 교육 개론 - 현존하는 교육 - 대안적 교육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제1부 현존하는 교육 모델
제1장 한국사회와 교육의 과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면 지난 과거와 현재 사회의 내재된 문제들을 점검하고 분석하는 일이 도움이 된다. 한국의 어제와 오늘의 교육제도를 돌이켜볼 때 우리는 유교주의 전통과 식민지 제도의 영향아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나의 가족이야기를 통해 얼마나 유교 사상이 한국 사람들에게 여향을 주었으며 분단사회 속에서 군사주의 모습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으며 유교주의와 군사주의가 맞물려 생성된 교육제도에 대해 교회, 학교, 사회는 어떻게 연관 되었는가 또 한국사회와 문화 속에 반영된 기독교교육 제도들을 해석하게 하며, 새로운 대안적 교육 모델을 찾게 한다.
가족이야기는 한 가족에게 국한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같은 사회 제도 속에서 꾸며졌기 때문에 가족 이야기는 그 시대의 사회 제도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가족을 통한 나의 이야기는 가부장적이며 남성중심, 관료적 계급의 성격을 지닌다. 이러한 이야기는 다음 세대로 연결되어지면 사회 문화적 구조를 형성할 것이다. 여기에 교육과 종교는 사람들에게 문화적 접근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경제는 세계 여러 나라로 퍼져나가고 있다. 멜만 교수는 전쟁경제야 말로 불안정한 자본, 노동자의 실직, 산업의 비효율성을 창출하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지적한다. 우리나라의 군사정부인 3공화국은 수출중심의 산업성장과 국방산업의 확장을 강조하였다. 군사정부는 분단의 상황을 내세워 전쟁의 위기를 강조함을 통해 시민경제를 통제하였다. 전 세계의 2/3를 차지하는 개발 국가들이 국가의 안전을 위해 최신 무기를 수입하고 그에 따라 막대한 예산을 지출하고 빛에 허덕인다. 전쟁은 최신 무기 공급의 시험장이고 그 무기의 성능에 따라 제조회사의 주가는 올라가게 되는데 이것이 전쟁경제이다. 한국도 IMF의 경제적 원조를 받게 되었다. 그 관계로 한국은 경제를 통한 신식민주의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게 된다. 군사주의는 신 식민주의를 가져온다. 신 식민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전쟁을 통하여 확장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들은 경제와 군사가 밀착되는 것을 경험한다. 지배의 기술적 논리는 경제의 원조와 군사 정책의 도움으로 확장된다. 군사적 보조는 국가 간 우호동맹의 수단이 되고 한 나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2차 세계대전과 해방이후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한국의 근원적인 국방정책은 미국과의 동맹관계에 의존했다. 참여정부가 들어서면서 자주국방의 선언을 강조했으나 이것은 그만큼 국방정책과 자주적 경제의 노력이 담겨 있다고 보아야 한다. 군사정권의 국방정책은 스스로 국가안전을 내세워 미국의 신 식민주의로 통합하는 관계를 지속하게 한다.
신 식민주의와 군사주의에 대한 한국의 문제는 무엇인가? 한국에서 유교주의의 전통과 일본의 식민주의, 현대사에 이어지는 신 식민지적 군사주의와 경제는 이 나라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분단사회에서의 교육과 문화는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36년간 지배받은 식민주의 사상과 32년간의 군사독재주의는 오늘의 정치, 사회, 경제, 교육과 문화에 얼마나 영향을 줄 것인가? 이러한 문제들은 1970년대 이후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민주화, 노동자의 인권, 그리고 통일의 문제의 이슈로 압축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한국교회는 보수주의를 지키는 신앙의 세력과 진보 신앙의 세력의 입장을 나타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군사주의 정권 시대에 교회가 무엇을 했는가? 이다. 1985년 한국 감리교회는 신앙선언문을 발표하여 한국에서의 인권 문제에 깊이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교회의 통일에 대한 기본 입장은 자주, 평화, 사상, 이념, 제도를 초월한 민족적 대단결의 3대 정신이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기본 원칙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의 군사 정부는 민주화와 노동자의 인권 운동, 통일 운동에 대한 교회의 참여를 탄압하였다. 신 식민지적 군사주의는 제3공화국으로부터 제5공화국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1990년대 군부 산업화 이후에 찾아오는 환경과 생태계의 문제는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교회의 신학적 이슈와 실천을 요구한다. 그러나 더 깊은 항거와 개혁은 시대의 외압이 아니라 교회간의 신앙적 갈등과 사회를 향한 다수 세력의 태도이다.
1970년대 이후 21세기를 맞이하기까지 한국의 교육제도는 무수한 진통과 변화를 가져왔다. 1970년대 이후부터 한국교육제도의 큰 이슈는 민주화이다. 민주화의 운동은 학교 교육 제도를 비판적으로 반성하고 개혁하려는 움직임이다. 여기서부터 한국 교육제도의 반성이 시작되고 개혁과 실천이 계속된다.
교육의 민주화의 태동은 1989년 5월 28일 참교육의 실천을 위하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결성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정부는 매스컴을 통해 전교조를 사회 위기를 가져오는 불순 조직이라고 매도하고 전교조의 임원을 체포구금하고, 강제 해임 시켰으나 교사들은 민주적인 교육 제도의 개혁과 참교육 실현을 위해서 전교조를 계속 추진하였다. 그러나 운동의 정신은 시간이 흐르면서 정치화되고 학교 내 구성원간의 조직과 비조직의 갈등을 일으키며 변하게 되었다. 이 조직은 또 하나의 집단이기주의자가 되자 시민연대 운동들이 등장하며 학교의 민주화 및 학생들의 미래와 교육을 위해 현재의 교육제도를 개혁하라 외치고 있지만 한국 교육 제도의 변화는 아직도 요원한 상태로 남아있다. 왜 그들은 교육의 민주화 운동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는가? 그것은 한국교육의 잘못된 교육제도로부터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사들로부터 비롯된다. 첫 번째 문제는 높은 사교육비와 부동산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대학입시제도와 정원 모집제인 대학 입학 제도로 인한 업적주의에 기초를 두고 축적식의 교육방식, 사회적 재생산 이론의 근거에 따라 교육하고 있는 것이며 두 번째는 교육의 자율성의 문제이다. 한국의 교육제도가 중앙집권화가 되어 있어서 교사들의 실천적 활동은 제약을 받는다. 세 번째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커리큘럼 개혁의 문제이다. 슈베르트에 의하면 한국의 커리큘럼은 내용중심, 학교에서의 계획된 행동, 의도된 배움의 결과, 문화 재생산, 과제 중심의 이미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로부터의 개혁과 대안이 요구된다. 교과서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에 대하여 개혁을 하기위해서는 교사 자신이 커리큘럼을 만드는 개발의 노력이 필요하며 교과서를 통하여 사회를 통제하려는 제도에 대해 교사들이 민주적으로 연대하여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의 기독교 학교는 두 가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한 가지는 외부의 문제인데 사립학교법 개정의 문제이고 다른 한 가지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외부의 문제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학교의 건학 이념을 상실되게 하며 추천된 이사들이 학교운영위원회나 교사회의 지배를 받게 한다. 사립학교 개정법은 투명성, 민주성, 공공성을 찾는다고 주장하나 법제화된 학교의 기본 조직인 의사 심의와 결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내부의 문제는 대학입시제도에 발맞추어 가라는 요구에 의한 기독교 건학정신의 혼돈이이며 평준화 교육에 따른 기독교교육의 자율성이다. 정부 중심의 중앙집권적 통제를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채플과 성서교육은 위기에 놓인다. 그 다음은 재정의 문제이며 학교 구성원간의 갈등과 동문회의 세력형성과 압력이 그 문제이다.
기독교 학교의 존재의 이유는 기독교 정신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는 데 있다. 기독교 학교에 다녔으면 그리스도인에 걸맞은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을 개발하여야 한다. 자기희생의 사랑과 상호 관계적인 윤리를 강조하여야 한다. 또 하나는 교회교육이다. 주일학교는 신앙과 일반 지식을 전달함으로 개인의 변화와 사회의 개혁을 목적으로 시도되었는데 오늘날 교회교육으로 둔갑하였다. 사회개혁을 등한시 하고 교육을 교회 안에만 가두게 되는 병폐를 가져왔다. 기독교교육은 교회교육과 사회의 기독교 학교 사업을 병행할 때, 올바른 기독교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위해서 기독교 학교가 추구해야 할 방향은 첫째 기독교교육과 학교 교육이 접목되는 현장으로 학원선교의 철학이 올바르게 정립되어야 하며 둘째, 교회가 학교재정에 참여해서 자립형 학교가 될 때 올바른 기독교 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셋째,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학교의 분위기를 되살리는 일이다. 대학입시를 넘어 기독교 학교이기에 명문학교가 되는 분위기의 조성인 것이다. 넷째는 신앙심과 실력 있는 교사, 교수, 직원을 정직하게 채용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한 부속기관이 아닌 전체로서의 교목실의 자리매김을 통하여 기독교적 민주 시민의 양성에 맞는 인성교육과 학생들의 문화에 기초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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