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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380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작품에서 법과 정의
위르겐야콥스 ( Jurgen Jacobs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1] 제20권 293~319페이지(총27페이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작품에서 항상 법과 정의의 문제가 주제로 다루어진다는 사실은 뒤렌마트 해설자들에 의해 종종 강조되어 왔다. 뒤렌마트의 첫 번째 성공작은 범죄소설이었다. 가장 초기의 예는 50년대 초반에 쓰인 <판사와 사형집행인>이다. 범죄소설이라는 장르가 요구하듯이 이 작품은 범죄사건과 그 진상규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뒤렌마트 소설의 무게중심은 심리적인 것에 있다. 이 이야기는 뒤렌마트 작품에 반복되는 논제를 보여준다. 정의의 문제는 국가제도에 의해 실현될 수 없으며 법으로 정해진 형식을 존중하는 데 달려있지도 않다. 정의는 정의감에 이끌려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개인의 문제이며, 이 때 개인은 스스로 죄에 연루되기도 한다. 뒤렌마트는 "범죄소설에 대한 장송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소설 <약속>에서 범죄의 진상규명 가능성에 대한 물음을 다루고 있다....
TAG 뒤렌마트, , 정의, 범죄소설, 노부인의 방문, Durrenmatt, Recht, Gerechtigkeit, Kriminalroman, Der Besuch der alten Dame
하이네에 관한 20세기의 시들
디트마골트슈닉 ( Dietmar Goltschnigg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1] 제20권 321~345페이지(총25페이지)
하이네는 작품 활동 당시 이미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정작 독일에서는 많은 논란을 거치면서 뒤늦게 수용되었으며, 심지어는 오늘날까지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본고는 20세기의 하이네 수용에 관해 몇 편의 시를 통해 살펴볼 것이다. 프리츠 그륀바움은 1907년 시 「자서전」을 썼다. 이 시에서 작가는 모라비아 지방.에서 대도시 빈으로 온 재능없는 청년을 그리고 있다. 이 청년은 자신을 겨냥한 표절비난에 대해 괴테, 쉴러, 특히 하이네를 인용하거나 암시하면서 자신을 변호한다. 그륀바움의 패러디적 콜라쥬기법에 대한 예시로 「자서전」의 마지막 부분은 하이네의 「아스라」, 「내가 당신 집 곁을」, 「귀향」 등과 관계가 있다. 「자서전」의 형식과 주제를 구성하고 있는 전체적인 틀은 하이네의 「도나 클라라」에서 빌려왔다. 하이네가 그랬듯이 쿠르트 투홀스...
TAG 하이네 수용, 프린츠 그륀바움, 유라 조이퍼, 요제프 카를레바흐, 마샤 칼레코, Rezeption Heines, Fritz Grunbaum, Jura Soyfer, Joseph Carlebach, Mascha Kaleko
민족주의? 탈민족주의? 탈영토주의? 최근 한국 소설에 나타난 베를린상
최윤영 ( Yun Young Cho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1] 제20권 347~370페이지(총24페이지)
한 도시의 표상은 물리적, 공간적 특징뿐 아니라 도시의 정치, 경제, 역사와 집단적 기억,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의 개인사와 회상에 의해 정해진다. 그럼으로써 공간은 장소가 된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한국소설에서 최근 자주 공간적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이 논문은 90년대 이후 한국 소설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문학과 공간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 한국인들은 대체로 광부와 간호사, 유학생을 포함한 소위 의식 있는 지성인 집단에 속한다. 이들의 개인사는 한국과 독일의 역사와 직접 관련이 있고, 특히 양국이 공유하는 분단 현실과 관련이 깊다. 한국과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분단된 지구상의 두 국가로 냉전의 시대를 겪었다는 공통점을 가졌지만, 분단도시 베를린에는 동서 베를린에 각기 북한과 남한 대사관이 있었다는 차이가 있다....
TAG 공간, 장소, 한국소설, 베를린서사, 집단적 기억, Raum, Ort, koreanische Romane, Berlin-Narrative, kollektives Gedachtnis
「줄라이카 서(書)」에 담긴 마리아네 폰 빌레머의 시와 그에 대한 작곡
디터마르틴 ( Dieter Martin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0] 제19권 215~241페이지(총27페이지)
『서동시집』에서 괴테는 시의 배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각각의 시들이 연작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고 개별 시 사이에 소재나 재제 면에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실제로 마리아네 폰 빌레머가 쓴 것으로 알려진 "Was bedeutet die Bewegung?"과 "Ach, um deine feuchten Schwingen"이라고 시작하는 한 쌍의 ``줄라이카`` 시는 우리에게 『서동시집』에 실린 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서로에게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시작(詩作) 날짜들을 수용해 시가 쓰인 과정에 감상적인 색조를 입혔다. 줄라이카 노래들은 "상황과 개인의 실제 경험"으로부터 만들 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한 편(동풍 시)은 연인과의 재회 직전, 그리...
TAG 서동시집, 줄라이카 서, 연작모델, 작곡, West-ostlicher Divan, Suleika-Gedichte, Zyklus-Modell, Vertonung
브레히트의 한시 수용 -백거이의 풍유 「기은자(寄隱者)」의 번역시 「대신(大臣)」을 중심으로-
임한순 ( Han Soon Yim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0] 제19권 9~48페이지(총40페이지)
『서동시집』에서 괴테는 시의 배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각각의 시들이 연작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고 개별 시 사이에 소재나 재제 면에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실제로 마리아네 폰 빌레머가 쓴 것으로 알려진 "Was bedeutet die Bewegung?"과 "Ach, um deine feuchten Schwingen"이라고 시작하는 한 쌍의 ``줄라이카`` 시는 우리에게 『서동시집』에 실린 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서로에게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시작(詩作) 날짜들을 수용해 시가 쓰인 과정에 감상적인 색조를 입혔다. 줄라이카 노래들은 "상황과 개인의 실제 경험"으로부터 만들 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한 편(동풍 시)은 연인과의 재회 직전, 그리...
TAG 브레히트, 백거이, 아서 웨일리, 중국시, 율문번역, Brecht, Po Chu-yi, Arthur Waley, chinesische Gedichte, Versubersetzung
자아탐색과 과거극복 -문학작품에 나타난 병과 죽음의 문제를 중심으로-
윤순식 ( Sun Shik Yoon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0] 제19권 49~74페이지(총26페이지)
『서동시집』에서 괴테는 시의 배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각각의 시들이 연작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고 개별 시 사이에 소재나 재제 면에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실제로 마리아네 폰 빌레머가 쓴 것으로 알려진 "Was bedeutet die Bewegung?"과 "Ach, um deine feuchten Schwingen"이라고 시작하는 한 쌍의 ``줄라이카`` 시는 우리에게 『서동시집』에 실린 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서로에게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시작(詩作) 날짜들을 수용해 시가 쓰인 과정에 감상적인 색조를 입혔다. 줄라이카 노래들은 "상황과 개인의 실제 경험"으로부터 만들 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한 편(동풍 시)은 연인과의 재회 직전, 그리...
TAG , 죽음, 자아탐색, 기억, 과거극복, Krankheit, Tod, Selbstfindung, Erinnerung, Vergangenheitsbewaltigung
독일문학과 "제2의 계몽주의" 담론
조우호 ( Woo Ho Cho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0] 제19권 75~102페이지(총28페이지)
『서동시집』에서 괴테는 시의 배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각각의 시들이 연작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고 개별 시 사이에 소재나 재제 면에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실제로 마리아네 폰 빌레머가 쓴 것으로 알려진 "Was bedeutet die Bewegung?"과 "Ach, um deine feuchten Schwingen"이라고 시작하는 한 쌍의 ``줄라이카`` 시는 우리에게 『서동시집』에 실린 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서로에게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시작(詩作) 날짜들을 수용해 시가 쓰인 과정에 감상적인 색조를 입혔다. 줄라이카 노래들은 "상황과 개인의 실제 경험"으로부터 만들 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한 편(동풍 시)은 연인과의 재회 직전, 그리...
TAG 제2의 계몽주의, 탈세속성, 삶의 지식, 비판적 읽기, 지식의 탈주술화, Die zweite Aufklarung, Entsakularisierung, Lebenswissen, Kritisches Lesen, Entzauberung des Wissens
풍크툼, 기억 그리고 개인의 정체성 -제발트의 『아우스터리츠』 분석을 중심으로-
최윤영 ( Yun Young Choi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0] 제19권 103~129페이지(총27페이지)
『서동시집』에서 괴테는 시의 배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각각의 시들이 연작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고 개별 시 사이에 소재나 재제 면에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실제로 마리아네 폰 빌레머가 쓴 것으로 알려진 "Was bedeutet die Bewegung?"과 "Ach, um deine feuchten Schwingen"이라고 시작하는 한 쌍의 ``줄라이카`` 시는 우리에게 『서동시집』에 실린 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서로에게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시작(詩作) 날짜들을 수용해 시가 쓰인 과정에 감상적인 색조를 입혔다. 줄라이카 노래들은 "상황과 개인의 실제 경험"으로부터 만들 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한 편(동풍 시)은 연인과의 재회 직전, 그리...
TAG 풍크툼, 기억, 개인적 과거, 어린이수송, 『아우스터리츠』, punctum, Erinnerung, individuelle Vergangenheit, Kindertransport, Austerlitz
간접화행의 인지적 이해모델
이성은 ( Sung Eun Lee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0] 제19권 133~159페이지(총27페이지)
『서동시집』에서 괴테는 시의 배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각각의 시들이 연작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고 개별 시 사이에 소재나 재제 면에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실제로 마리아네 폰 빌레머가 쓴 것으로 알려진 "Was bedeutet die Bewegung?"과 "Ach, um deine feuchten Schwingen"이라고 시작하는 한 쌍의 ``줄라이카`` 시는 우리에게 『서동시집』에 실린 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서로에게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시작(詩作) 날짜들을 수용해 시가 쓰인 과정에 감상적인 색조를 입혔다. 줄라이카 노래들은 "상황과 개인의 실제 경험"으로부터 만들 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한 편(동풍 시)은 연인과의 재회 직전, 그리...
TAG 간접화행, 이해모델, 통제 기능, 축어적 정보처리, 추론, Indirekte Sprechakte, Verstehensmodell, Exekutive Funktion, Verarbeitung der wortlichen Informationen, Schlussfolgerung
구술과 질적 연구방법론 그리고 재매개
정현규 ( Hyun Kyu Jung )  서울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구 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독일어문화권연구 [2010] 제19권 163~182페이지(총20페이지)
『서동시집』에서 괴테는 시의 배열에 큰 의미를 두었다. 그는 각각의 시들이 연작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고 개별 시 사이에 소재나 재제 면에서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다. 실제로 마리아네 폰 빌레머가 쓴 것으로 알려진 "Was bedeutet die Bewegung?"과 "Ach, um deine feuchten Schwingen"이라고 시작하는 한 쌍의 ``줄라이카`` 시는 우리에게 『서동시집』에 실린 시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서로에게 어떻게 응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이전의 연구들은 시작(詩作) 날짜들을 수용해 시가 쓰인 과정에 감상적인 색조를 입혔다. 줄라이카 노래들은 "상황과 개인의 실제 경험"으로부터 만들 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한 편(동풍 시)은 연인과의 재회 직전, 그리...
TAG 구술, 질적연구 방법론, 재매개, 변사, 활판인쇄, Oralitat, Qualitative Forschung, Remediation, Kinoerzahler, Typograp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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